行业分类
【onair】第二十一回剧本台词【#1】
日期:2018-04-05 20:59  点击:282
 S#1. 영은 작업실 거실. 밤.  

20부 엔딩에 이어서.....

 

경민 : 나 오늘 집에 안 가요. 여기서 잘 거예요.

영은 : !!!

경민 : .....싫어요?

영은 : (계속 심장 뛰는...)

경민 : ....한 번도 생각 안 해 본 얘기에요?

영은 : (덜컹... 아무 대답 못하고....)  

경민 : (보는...)

영은 : (떨리는... 하지만... 마음 속에 그런 영은 망설이게 하는 것들이 너무 많고...)  

경민 : 내가 너무.... 앞서 갔어요?

영은 : (눈빛 흔들리는... 담담히 일어나는)

경민 : (보면)

영은 : (담담히...) 내일.. 쫑파티 때 봬요. (하고 방으로 가는데)

경민 : (따라 일어나 성큼 성큼 가 영은 잡는)

영은 : (또 심장 쿵! 멈춰 선... 허나 경민 얼굴 못 보는....)

경민 : 나 봐요.

영은 : 못 봐요.

경민 : (!! 보면.....)  

영은 : ....왜 생각 안 했겠어요. 무슨 상상은.. 안 했겠어요. 무슨 꿈은... 안 꿨겠어요.

경민 : (..... 보는)

영은 : 처음 나한테 마음 보였을 때, 설레고 좋았어요.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 흔들어

       줘서... 고마웠어요. 그래서... 하루만... 흔들리자.. 하루 지나면...

       딱 하루만 더... 흔들리자... 그랬어요.

경민 : !!!

영은 : 근데, 그 마지막 하루가 방금... 끝났어요.

경민 : 왜요. 누구 맘대루요. 왜 그래야 하는데.   

영은 : 내 작가 말고... 내 여자 하자니까.

경민 : 무슨 소리에요.

영은 : 내일부터 난... 작가도 여자도 아닌, 한 아이에 엄마거든요.

경민 : !!!

영은 : 내일 봬요.

 

하더니 그대로 방으로 들어가는 영은이고...

경민, 가슴 아파 죽겠고... 한참을 섰다 방 앞으로 가 문 두드리려다 주먹만 꼭 쥐고 마는데... 

小语种学习网  |  本站导航  |  英语学习  |  网页版
07/14 12:45
首页 刷新 顶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