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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第五回剧本台词【#42】
日期:2017-11-13 20:30  点击:214
 S#42. 기준 사무실. 낮.

기준, 힘없이 들어오다 허걱. 승아가 상우가 사온 화분에 물 주고 있는 것이다.

 

기준 : 왜 여??어요? 우리 애들은요.

승아 : 밥 먹으러 갔어요.

기준 : 이 자식들이. 사람을 두고 지들끼리 갔단 말이에요?

승아 : 내가 같이 먹기 싫댔어요. 격 떨어져서.

기준 : (말을 말자 싶은....)

승아 : 야호- 많이 했어요?

기준 : (곱지 않게 보면)

승아 : 야호- 많이 했냐구요.

기준 : 했어요. 왜요. 목 터져라 했어요. 됐어요?

승아 : 그럼 기분 좀 풀렸겠네요?

기준 : (보면)

승아 : (봉투 내밀려) 자요. 주인아저씬가 보던데.

       월세 두달치, 전기료, 수도료, 관리비 내일까지 안 낼 꺼면 나가래요.

기준 : (이런 씨..... 창피한....)

승아 : 근데 내가 싸인 해주고 한 달 미뤘어요. 고맙죠.

기준 : !!!

승아 : 종이가 별로 안 너덜하드라구요. 월세도 밀리고, 관리비도 밀고,

       이젠 진짜 우리 일 해야겠다. 그죠.

기준 : (창피한....) ....해야죠.  

승아 : 근데 그렇게 산에나 싸돌아 댕겨서 되겠어요?

기준 : 싸도... 뭐요?

승아 : 이래서 믿고 일 하겠냐구요.  

기준 : !!!

승아 : 서작가 작품 엎어진 게 그렇게 가슴 아파? 자기 배우야 스케줄이 망가지던 말던?

기준 : (아차 싶은)

승아 : 내가 피부 트러블 때문에 한 주 미루자고 했다고 했어요. 또 고맙죠.

기준 : .... 미안해요... 앞으론,

승아 : 앞으로! 두 시간 이상 통화 안 되면 딴 데로 꺼지라는 말로 알 테니까 핸드폰을 들고

       다니든 놓고 다니든 맘대로 해요.   

 

하더니 나가 버리는. 기준 다 맞는 말이네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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