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까맣게》박신혜
난 불안해 아직도 마주치기가 두려워
너의 손짓 너의 말투 잊을래.
어색한 우리의 만남도 한밤의 꿈이라고 믿고 싶어.
그럴거라 생각해.
까만밤이 되면 난 슬퍼 까맣게 지워질 수 있게...
이게 사랑인가요? 내 욕심인가요? 쉽지않네요.
까맣게 타버렸던 마음도 나와 같다면 할수 없죠.
난 두려워져요 난 알수가 없죠.
새까맣게........
온 종일 니모습 떠올라
아무리 애써봐도 안되겠죠, 소용없죠, 바보처럼...
까만밤이 되면 난 슬퍼 까맣게 지워질 수 있게...
이게 사랑인가요? 내 욕심인가요? 참 쉽지가 않아.
까맣게 타버렸던 마음도 나와 같다면 할수 없죠.
난 두려워져요 난 알수가 없죠.
새까맣게...새까맣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