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年,金宣虎被爆出逼迫前女友堕胎引发风波。一名自称是金宣虎前女友的网友在网上自爆在与金宣虎交往后于2020年7月怀孕,金宣虎得知此事后马上开始劝说自己堕胎,声称如果现在要将孩子生下来,他就得支付9亿韩元的违约金。事后金宣虎支付了一万人民币的打胎费还冷暴力女方分手,并且要求女方删除彼此的聊天记录。女方称自己是难怀孕的体质,在堕胎之后,金宣虎只要在生活工作上稍不顺心就会威胁女方并对其进行言语攻击,直至2021年5月两人才正式分手。此消息一出,许多网友都在网上声讨金宣虎,并称其为“渣男”。
事情被爆出后,金宣虎对此事直接进行了道歉,但因受舆论影响,被迫退出了综艺《两天一夜》和电影《2点的约会》等作品的录制。
但是在事后,剧情又发生了反转,不少好友替金宣虎不平,表示女方说谎成性,金宣虎才是真正的受害者。金宣虎在那段时间也慢慢淡出了大家的视野。
时隔9个月,金宣虎通过舞台剧重新出现在了大家的面前,金宣虎回归的消息一经释出就收获了极大的关注和反响,而他的回归作《Turching The Boyd》的门票在公开预售后迅速售罄。
在本月20日,金宣虎在记者见面会开始之前登台,独自站上舞台,落泪向外界致歉表示“会成为更好的演员和更好的人”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
나아지다:好转 ,好起来 ,变好 ,有起色
낫다:更好 ,较好 ,胜出 ,更强 ,更优秀
"我会成为更好的演员和更好的人。"
1년여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선호는 이같은 말로 인사했다.
演员金宣虎时隔1年多再次出现在大众面前,用这句话跟大家打了招呼。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20日下午,在首尔钟路区大学路艺术院剧场举行了话剧《Touching The Void》的新闻发布会。
김선호는 지난해 전 연인에게 임신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1년여 만에 연극 작품을 선택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여성과 진실 공방을 벌이면서 그는 당시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 1박2일 >을 비롯해, 출연을 예정했던 영화·드라마에서 대부분 하차해야 했다.
종용하다:劝告 ,劝导 ,训导 ,怂恿 ,唆使 ,鼓动 ,撺弄 ,[口]撺掇
공방:攻防 ,攻守
하차하다 :下车
金宣虎去年被网暴怂恿前女友堕胎,时隔1年多通过出演话剧作品再次出现在大众面前。因与当事女性展开现实版攻防战,金宣虎不得不退出当时正在出演的KBS 2TV综艺节目《两天一夜》,还有其他已经预定出演的电影、电视剧。
이날 김선호는 무대 시연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시작하기 전에 혼자 무대에 섰다. 그는 "프레스콜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게 송구스럽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선호는 미리 준비한 종이를 손에 들고 "올해 봄부터 여름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하면서 이 연극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제 얘기를 하는 것이 누가 되는 것 같아서 팀원들에게 죄송한 마음이지만. 제가 인사를 먼저 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날 김선호는 무대 시연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시작하기 전에 혼자 무대에 섰다. 그는 "프레스콜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게 송구스럽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선호는 미리 준비한 종이를 손에 들고 "올해 봄부터 여름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하면서 이 연극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제 얘기를 하는 것이 누가 되는 것 같아서 팀원들에게 죄송한 마음이지만. 제가 인사를 먼저 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프레스콜:新闻发布会,媒体宣传会
송구스럽다:惶恐不安 ,歉疚不安
当天,金宣虎在演出结束后,在回答记者们的提问之前,独自站在了舞台上。他流着泪说:"在介绍作品的媒体宣传会上说这样的话,我感到非常非常抱歉。" 金宣虎手里拿着事先准备好的纸说:"从今年春天到夏天,经过很多人的努力诞生了这部作品。在这里说自己的事情,虽然对队员们感到很抱歉。因为我觉得我认为应该先和大家问候才对。"进行了道歉。
이어 "좋지 않은 소식으로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간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저의 부족한 점에 많이 반성했다.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끼치다:添 ,带来 ,造成 (影响、损害等)
반성하다:反省 ,反思 ,检查 ,检讨 ,自我批评
接着,他补充道"很抱歉因为不好的消息让很多人担心,我在回顾自己的这段时间里真诚地反思了自己的不足。我会努力成为更好的演员,更好的人。"
한편 8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되는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았던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김선호는 이 작품에서 다리를 다쳐 조난 당한 인물 조를 연기한다.
刚上映第一天的电影《外星人》第一部的演员金泰梨、金宇彬、崔东勋导演作为嘉宾出演了20日播出的MBC FM4U《正午的希望曲我是金申英》。
등반하다:攀登 ,登山
생존 실화:生存纪实
조난: 遇难 ,遇险 ,遭难 ,罹难
《Touching The Void》从本月8日开始到9月18日在Art One剧院演出,这部剧是以1985英国登山家乔辛普森和西蒙耶茨登上了没有人攀登的秘鲁安第斯山脉西乌拉格兰德的西侧冰壁高山的生存纪实为背景的作品。金宣虎在这部作品中饰演腿部受伤遇难的角色Joe。
연극에 등장하는 내용은 대부분 홀로 낙오되어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조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김선호는 "작품은 (사건이 있기) 전에 제안 받았다. 대본이 워낙 좋았고 좋은 동료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터칭 더 보이드>에 대해 삶을 달리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话剧中出现的大部分情景都是讲述的独自落伍,为了生存而努力的Joe回想中发生的事情。金宣虎说:"作品是在(事件发生)之前收到的提案。本身剧本就很好,想和好的同事们一起完成这部好的作品,所以就参与了演出。" 同时,他还对《Touching The Void》解释说,这是一部让人对生活有不同的看法的作品。
"극 중에 '산에 왜 오르냐가 아니라, 왜 오르지 않냐고 물어야지'라는 대사가 있다. 저는 그 대사를 읽으면서 사람들마다 (삶을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오르냐가 아니라 왜 오르지 않냐고 물어보면 인생도 다르게 바라볼 수 있겠구나. 작품의 이런 메시지를 배우로서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剧中有一句台词是'不是问为什么爬山,而是问为什么不爬山'。我在读那句台词时产生了"每个人看待生活的观点可能都不一样"的想法。就行不要问为什么爬山,而是问为什么不爬山,人生中也会有不同的看法。作为演员,我想把作品中的这种信息传达给观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