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电影《寄生虫》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고 있는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은 지난 5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기생충'으로 대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동익'(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席卷全球电影节的电影《寄生虫》。奉俊昊导演于5月在第72届戛纳国际电影节闭幕式上凭借《寄生虫》的金棕榈奖。《寄生虫》讲述全是无业游民的“基泽”(宋康昊 饰)一家,在“基宇”(崔宇植 饰)在参加高额家教面试时来到了“东翼”(李善均 饰)的家,两个家庭见面后被卷入一连串意外事件中。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을 등장시켜 지구촌 각국에서 벌어지는 보편적인 현상인 빈부격차를 다뤄 우리 사회 부조리한 현실을 촘촘히 담아내며 호평받은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봉준호 감독을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력매체 버라이어티와 뉴욕타임스는 '기생충'을 내년 2월 치러질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유력 후보로 꼽았다.
演绎了贫困家庭和富裕家庭,展现出全球各国都普遍存在的贫富差异现象,充分体现了我们社会的不合理现实,备受好评的《寄生虫》,成为了韩国第一部被提名为金球奖颁奖典礼候补的电影,尽显扬眉吐气之势。对导演奉俊昊的赞誉也日益增加,美国有影响力的综艺节目和纽约时报将《金球奖》评为了明年2月举行的奥斯卡颁奖礼作品奖的有力候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