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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娱圈是非风波不断 韩网友斥责需严厉整顿

发布时间:2016-06-02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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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今年上半年韩娱圈是非不断,酒驾、诈骗、卖淫等事件事件接二连三发生,对此韩媒表示根源是因为演艺圈及大众对争议艺人的争议行为过于宽宏大量,制造了能够轻易回归的氛围,导致他们不进行深刻反省。
 
酒驾两件,暴行一件还有因为无故不参加预备军而接受警察调查。这就是偶像组合Super Junior成员强仁所关联的事件事故记录。
青少年最喜欢的未来志向中的一个艺人们的事件事故越来越多。对把艺人们作为偶像的青少年来讲,他们的事件事故带来很大影响的情况下,很多人表示需要对他们进行更加严厉的制裁。
 
◇诈骗、性交易,酒驾……反反复复的娱乐圈事件事故
今年上半年演艺圈中最多的事件事故当然是“诈骗”。
2月,电影《马粥街残酷史》中以“汉堡”的昵称被大众所熟知的演员朴孝俊以数千万元的赊账诈骗行为嫌疑被起诉。通过电视剧《野人时代》,《英雄时代》等被大众所熟知的演员罗汉日(62)同月也因诈骗嫌疑被判有期徒刑。出演电影《江南1970》,电视剧《感激时代:斗神的诞生》等作品的演员郑浩彬(46)也于3月因为诈骗行为而接受调查。
16日歌手·主持人身份活动的赵英男陷入了代作争议。某无名画家A某表示过去8年间为赵英男画了300多幅画,春川地方检察厅束草支厅确认的结果其中的10幅画已经出售。
“性”关联的事件也不得不说。3月首尔地方警察厅国际犯罪调查队揭发了动员女艺人的卖淫事件,企划公司代表江某(41)和职员朴某(34)被拘留。另外18日,搞笑艺人刘相武陷入了性暴力关联争议。
酒驾也是演艺圈的常客。4月20日晚上首尔汝矣岛圣母医院前面的三岔路口上,开着保时捷车辆正面撞上步行信号机之后,丢下车辆逃跑的主持人李昌明(46)以起诉意见为由被移交检察院。24日上午2点左右,强仁在首尔江南区新沙洞的便利店前,撞了路灯被警察立案。
 
 
 
◇从“装糊涂”到“不知道”……对事件事故毫无反省
李昌明在发生事故之后丢下车辆逃离现场。直到警察来电话时说:“是不知道的车辆,可能是后辈开的”,然后消失。之后时隔20小时之到后警察局接受调查的李某说“不能喝酒”,再次否认的酒驾的嫌疑。
因为是事故之后时间过了许久,无法使用酒精测试器测出当时是否喝酒,但是警察使用Widmark公式,推测了李某事故当时的血液酒精浓度是0.148%。警察最近以起诉意见将李某移交检察院。
强仁则主动到警察局陈述说:“以为是撞到界石所以才离开的”。只是强仁在2009年10月开着租来的进口车,撞上停在路边的出租车而发生酒驾逃逸事件招来争议,而且最近出演脱口秀表现出反省意思,有望东山再起,但是却再次掀起争议。对此Super Junior粉丝俱乐部中部分人员发表了要求强仁退出的联合声明。
刘相武也是在涉嫌强奸新闻报道之后,通过舆论解释说是:“是女朋友喝醉而在酒桌上发生的突发事件”。但是之后报案者经过反复报案,而且还出现主张“真的女朋友”的人物,争议迟迟不能平息。
 
◇专家:“要改变自省后轻易回归业界的风土”
专家们表示为了减少艺人关联的事件事故,要坚决抵制艺人们在自省之后,“偷偷地”复出的演艺圈惯行。
大众文化评论家河某表示:“掀起争议之后虽然会受到指责,但是稍微自省之后,能够回来活动的舞台很多。因此警戒心消失,会反复发生事故。并且要让本人确实受到损失,才能提高警戒心。要改变引起争议的艺人轻易回归约娱乐圈的业界风土。”
对于年轻艺人经常卷入事件事故的问题,文化评论家陈教授表示:“因为不清楚要如何处理获得大众的喜爱之后的事情,所以会忘却作为艺人理应遵守的部分,本人成为明星之后,影响力变大,为了社会的积极发展,应该努力。”
河某追加表示:“因为韩国比西方要求更强大的道德性,所以即使到外国活动的时间比较多,理应按照韩国的基准,更加小心。电视台或者企划公司方面,不要只考虑收视率或者商业性的部分,而是应该更加注重艺人们的社会责任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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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두 건, 폭행 한 건 그리고 예비군 무단 불참으로 인한 경찰 조사. 이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씨(31·본명 김영운)가 연루된 사건사고 기록이다.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래희망 중 하나인 연예인들의 사건사고가 갈수록 잦아지고 있다. 연예인들을 롤모델로 삼은 청소년에게 이들의 사건사고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들에게 좀 더 엄격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기'·'성매매'·'음주운전'…반복되는 연예계 사건사고
올해 상반기 연예계에서 가장 많았던 사건사고는 단연 '사기'였다.
지난 2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햄버거'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배우 박효준씨(36)가 수천만원대의 외상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고소당했다. 드라마 '야인시대', '영웅시대' 등으로 알려진 배우 나한일씨(62)도 같은 달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영화 '강남1970',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등에 출연한 배우 정호빈씨(46)도 3월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가수·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남씨(71)는 16일 그림 대작(代作) 논란에 휩싸였다. 한 무명화가 A씨는 조영남의 그림 300여 점을 8년간 대신 그려줬다고 제보했고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이 중 10점이 실제로 판매된 사실을 확인했다.
'성(性)'관련 사건도 뺄 수 없다. 지난 3월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여자 연예인을 동원한 원정 성매매 사건을 적발,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씨(41)와 직원 박모씨(34)를 구속했다. 또 개그맨 유상무씨(36)는 18일 성폭행 관련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음주운전도 연예계 단골 사건사고다. 지난 4월20일 밤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술에 취해 포르셰 차량을 운전하다 보행신호기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은 방송인 이창명씨(46)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강인씨도 24일 오전 2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모르쇠'부터 "몰랐다"까지…사건사고에 대한 반성 없어
이창명씨는 사고를 낸 후 차를 두고 현장을 떠났다. 이후 경찰관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모르는 차량이다. 후배가 운전을 한 것 같다"며 끊은 뒤 잠적했다. 이후 20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이씨는 "술은 못 먹는다"며 음주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사고 후 시간이 오래 지나 당시 음주측정기로는 음주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적용해 이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0.148%로 추정했다. 경찰은 최근 이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강인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경계석을 받은 것으로 생각해 떠났다"고 진술했다. 다만 강인은 지난 2009년 10월에도 리스한 외제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 2대를 들이받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고, 최근 토크쇼에 출연해 반성의 모습을 보이며 재기를 알렸던 만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슈퍼주니어 팬클럽 일부에서는 강인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유상무씨는 성폭행 혐의가 보도된 직후 한 언론을 통해 "여자친구가 만취해 벌어진 술자리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으나 이후 신고자가 신고를 번복하고, '진짜 여자친구'임을 주장하는 인물이 새로 나타나면서 논란은 쉽게 잠잠해지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 "자숙 후 쉽게 돌아오는 업계 풍토 고쳐야"
전문가들은 연예인들과 관련된 사건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연예인들이 자숙 뒤 '은근슬쩍' 복귀하는 방송계 관행을 막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대중문화평론가 하모씨는 "문제를 일으키면 지탄을 받지만 약간 자숙하다 (케이블처럼) 돌아와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다"며 "그러다 보니 경각심이 사라져 사고가 반복적으로 터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확실하게 불이익을 가해야 경각심을 가질 것"이라며 "물의를 저지른 사람을 쉽게 돌아오게 하는 업계 풍토를 고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젊은 연예인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데 대해 문화평론가 진교수는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나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비가 없었기 때문에 공인으로서 지켜야 될 본분에 대해서 망각하고 잊어버리게 된 것"이라며 "본인이 스타가 되고 영향력이 커지면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모씨도 "한국은 서구보다 큰, 강한 도덕성을 요구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리 외국 나가서 활동을 많이 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적인 기준에 맞춰서 조심을 더 많이 해야한다"며 "방송국이나 기획사 등에서 시청률이나 상업적인 부분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연예인의 사회적 책임 등에도 더 많이 신경을 쓰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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