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야방 으뜸, 강좌매랑. 기린재자,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으리라.
“那么先生是要选太子呢,还是要选誉王?”
"그럼 선생은 예왕과 태자중 누구를 선택하시겠소?"
“我想选你,靖王殿下。”
"당신을 선택하겠습니다. 정왕 전하."
若是能凭我一己之力,就将大家都想不到的人送上宝座,岂不是显得我很有手段?
소인의 힘으로 모두가 예상치 못한 이를 보위에 올린다면 제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하지 않겠습니까?
这些痛苦和罪孽,靖王承受不了,就让我来背负。那些阴暗,沾满鲜血的事,就让我来做。
그러한 고통과 죄업을 정왕은 버티지 못할 겁니다. 그러니 제가 나서야지요. 음습하고 손에 피를 묻히는 일은 제가 하면 됩니다.
下雪了,最适合杀人了。
눈은 오는 구나. 살인하기 좋은 날이지.
不用顾念我,成也好,败也罢,只要你我母子共担,又有何惧?
어미는 괘념치 말거라. 성공하든 실패하든 우리 모자가 함께 감당하면 두려울 게 무엇이냐?
想要对付他们 ,一定要比他们更狠。该利用的还是要利用。
저들에게 맞서려면 저들보다 더 독해저야 합니다. 이용해야 한다면 그리 해야지요.
平衡官场,收服各方,不仅这一次我不会学,以后,我也不会学。
권력의 균형을 만들어내고 제 탕색을 모으는 것은 지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배울 마음이 없습니다.
只有诚心,没有手腕,是万万不行的。
성의만 가득할 뿐 제대로 된 수완이 없다면 일을 성사시킬 수 없습니다.
谋大事者,须懂得割舍。
큰 일을 도모할 자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지요.
既然我活了下来,就不会白白地活着。
기왕에 살아남있으니 헛되이 살진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