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娱乐公司Jellyfish成《Produce 101》最大赢家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의 최대 수혜자는 물론 I.O.I 멤버 11명이다.
하지만 기획사 별로 봤을 때, '프로듀스101' 참여 회사 중 승리자는 단언컨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라 할 수 있다.
젤리피쉬는 사실 성시경, 서인국 등이 소속된 남자 아티스트 위주의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물론 요즘 잘나가는 빅스가 있긴 하지만 오랜 기간 쌓아온 대중적인 이미지를 한번에 바꾸기는 힘들었다.
이번 '프로듀스101'을 통해서 젤리피쉬는 아이돌 제작사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준우승자 김세정을 비롯해 9위 강미나를 배출했고, 탈락한 김나영까지 포함해 '젤리피쉬 3인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다 '프로듀스101'을 통해서 김세정을 비롯한 젤리피쉬 연습생들이 보여준 성격과 구김살 없는 밝은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면서 회사의 이미지를 급격히 끌어올렸다.
'프로듀스101'을 통한 효과는 최근 진행된 연습생 공개 오디션에서 드러났다. 젤리피쉬 고위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서울 및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 남자 연습생 오디션에 300~500명이 대거 지원을 했다. 타 기획사의 경우 별것 아닌 숫자일 수도 있지만 아이돌을 하겠다는 인원들이 우리 회사를 지원했다는 것이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젤리피쉬 관계자가 말하는 숫자는 타 대형 아이돌 기획사 이더라도 엄청난 숫자다. 요즘 연습생 지망생들은 서로 정보공유가 활발해 지면서 자신을 지원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회사를 귀신 같이 찾아낸다.
그런 신세대 연습생들에게 젤리피쉬라는 브랜드가 먹히고 있다는 증거가 이번 오디션을 통해서 드러난 셈이다.
100명이 넘는 연습생이 대거 등장한 '프로듀스101'은 수 많은 화제를 배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저마다 득실은 있겠지만 젤리피쉬는 소속사 인지도와 함께 무려 2명의 인원을 최종선발 시켰다. 진정한 승리자인 셈이다.
最近在盛大落幕的Mnet《Produce 101》中,最大受益人无疑是I.O.I的11名成员。
但是按照经纪公司来看,参赛《Produce 101》的公司中,胜利者当属Jellyfish娱乐(以下称Jellyfish)。
事实上,大家印象中都认为Jellyfish是成时京、徐仁国等这些男明星为主的所属公司,当然虽然也有近期走红的VIXX,但是长久以来形成的大众形象很难一下子被颠覆。
通过这次《Produce 101》,Jellyfish以造星公司的身份得到了新的关注。以亚军金世静为首,加上排在9位的金美娜,还包括淘汰了的金娜英,可以称“Jellyfish三人帮”。
不仅如此,通过《Produce 101》以金世静为首的Jellyfish练习生们展示出的成绩和愉快开朗的面貌不仅吸引了广大观众,也使公司形象急速提升。
参赛《Produce 101》的效果也在最近进行的练习生公开试镜中有所体现。Jellyfish高层领导5日向记者表示“在首尔和庆南巨济进行的男练习生试镜中,多至三百到五百人前来面试。虽然这数字对于其他公司来说没什么,但是他们怀揣着偶像梦来到我们公司面试,对于我们公司来说意义非凡。”
Jellyfish相关人员说的数字对于其他大型偶像公司来说也是大得惊人的数字。最近练习生志愿生们相互之间情报交流变得很频繁,很快就可以找到支持、带领自己的公司。
很显然,Jellyfish对那些新时代练习生们的品牌效应在这次试镜中得到证明。
一百多名练习生参赛的《Produce 101》引出了众多话题,最终在欢呼声中圆满结束。虽然有人欢喜有人愁,但是Jellyfish提升了公司知名度,还有两名练习生进入最终选拔,无疑是真正的赢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