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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年末大赏:2015年三大之声那些演技大神们

发布时间:2015-12-28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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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韩国年末大赏:2015年三大之声那些演技大神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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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 해 동안 많은 작품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품과 함께 이야기 속 인물을 열연한 배우들 또한 방영 기간 내내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주목받았다. 그중에서도 몇몇 배우들은 신들린 연기력으로 캐릭터 속에 완전히 녹아들어 시청자들에 각광받으며 올해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헤럴드POP은 KBS, SBS, MBC의 2015 연기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유력 후보자로 손꼽히는 대표 '연기神' 9명을 추렸다. 각 3사에서 올해 최고의 배우를 위해 준비한 연기대상의 영예는 과연 이들 중 누구에게 돌아갈까.
 
 KBS 김상중·김혜자·채시라
 
 
2015 KBS 연기대상 후보로 배우 김상중, 김혜자, 채시라를 꼽았다. 관록의 배우 세 사람은 진중하면서도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상중이 출연한 KBS1 주말드라마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 당시 일어난 사건들을 집필한 '징비록'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중은 극중 류성룡 역을 맡아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를 선보였다. 극 초반 시청자들은 그의 사극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톤과 비슷하다며 몰입도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오랜 연기 내공은 이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애로운 이미지의 김혜자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강순옥 역을 열연했다. 강순옥은 바람난 남편이 화재로 사망한 뒤 30년 동안 홀로 자식들을 키워온 억척스러운 엄마이자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요리 실력을 지닌 안국동의 유명 요리선생이다. 극중 김혜자는 행복, 분노, 슬픔, 체념 등의 다양한 심리 변화를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호평 받았다. 김혜자는 50년의 연기 인생 중 총 4번의 연기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채시라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강순옥(김혜자)의 딸 김현숙 역을 맡아 망가짐을 불사한 역대급 코믹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은 솔직한 성격에 열등감 많은 사고뭉치다. 첫 회에서 그는 불법 도박장에 드나들어 경찰에 쫓기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채시라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는 김현숙 역을 연기하며 폭탄 머리, 엽기 분장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다양한 시도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MBC 전인화·지성·황정음
 
 
2015 MBC 연기대상 후보로 배우 전인화, 지성, 황정음을 꼽았다. 세 사람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한 것은 물론, 작품까지 흥행시켜 누구보다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전인화는 경력 30년의 베테랑 연기자다. 그는 지난 9월부터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신득예와 헤더 신을 각각 연기하며 1인 2역을 소화했다.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몰입감을 높이며 호연을 펼쳤다. 그는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헤더 신 역할을 위해 음색, 말투, 발성에 변화를 주는 등 세심한 공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극중 전인화는 신득예 역을 통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갓득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성은 지난 1월 방영돼 3월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다중인격장애를 앓아 무려 7가지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열연했다. 그는 7가지 캐릭터를 각각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상상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지성은 새침한 여고생 인격 요나를 연기하며 틴트와 잠옷을 유행시켜 '완판남'에 등극했다.
 
 
황정음은 '킬미, 힐미'에서 지성의 다중인격장애를 치료하는 주치의 오리진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 오리온 역을 연기한 박서준과는 후속작 '그녀는 예뻤다'에서 재회해 커플 케미를 뽐냈다. 특히 '그녀는 예뻤다'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황정음은 박서준의 첫사랑이자 역변의 아이콘인 김혜진 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 황정음은 두 작품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을 입증했다.
 
 SBS 김현주·유아인·주원
 
 
2015 SBS 연기대상 후보로 배우 김현주, 유아인, 주원을 꼽았다. 세 사람은 SBS의 하반기를 책임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김현주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독고용기와 도해강을 연기했다. 애초에 소개된 바로는 1인 2역이었으나 극중 김현주가 보여주는 모습을 따져보면 1인 4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김현주의 소름 돋는 1인 다역 연기에 놀란 시청자들은 연기대상의 유력한 후보로 그를 거론했다. 특히 최근 SBS 연기대상 후보 기준이 '70% 이상 방송된 작품들'에서 '50%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김현주가 대상 후보에 오르자 이같은 예측에 더욱 힘이 실렸다.
 
 
'천만배우' 유아인도 낮아진 후보 기준 덕분에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그가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작품이다. 극중 유아인은 훗날 조선의 3대 왕 태종의 자리에 오르는 이방원 역을 열연 중이다. 그를 돕는 분이 역 신세경과의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다. 최근 '육룡이 나르샤'는 이방원과 훗날 그를 왕위에 올리는 책사 하륜(조희봉)이 만나면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유아인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의 주역으로 주목받은 것에 이어 송강호와의 합으로 영화 '사도'까지 흥행시키며 떠오르는 톱배우로 인정받았다. 그런 그가 안방 극장의 '톱' 자리까지 노리게 됐다.
 
 
주원하면 '용팔이'가 떠오른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김태희와 주원의 합은 물론 참신한 스토리와 설정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21.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한 올해 평일 미니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이다. 극중 주원은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돌팔이 외과의사 김태현 역을 맡았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재벌 상속녀 한여진(김태희)과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려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앞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 '굿 닥터' 등의 작품을 연달아 히트시켰으나 대상과는 인연이 없었던 그가 '용팔이'를 통해 생애 첫 대상을 안게 될까.

2015年众多作品受到了观众朋友们的喜爱。而且与作品一起热演故事中人物的演员们,播出期间一直占据网页热搜榜榜单,受到了关注。其中几位演员因精湛的演技,完全融入到剧中人物,给观众留下的深刻印象,带领了今年的趋势。
 
Heraldpop在面临KBS,SBS,MBC的2015年演技大赏颁奖典礼之际挑选出9位有利候补名单的代表“演技神”。三大之声为今年的最优秀演员准备的演技大赏荣誉将花落谁家呢?
 
KBS金相中,金惠子,蔡时那
 
 
2015年KBS演技大赏候补中,演员金相中,金惠子,蔡时那当选。三位权威演员通过稳定而又多彩的演技吸引了观众的目光。
金贤重出演的KBS周末剧《惩毖录》主要讲述了柳成龙老师将壬辰倭乱发生时的故事记录在内的《惩毖录》关联的故事。金相中在剧中饰演柳成龙一角,呈现了平静而又持重的演技。此剧播放支出,观众们表示他的史剧调与SBS《想知道真相》相似,有碍于投入度。但是他许久了演技内功,马上俘获了观众们的眼睛和耳朵,留下了深刻的印象。
 
 
慈爱形象的金惠子也展现了与众不同的样子。她在KBS2水木剧《不善良的女人们》中饰演了姜顺玉一角。姜顺玉是一位老公出轨死亡后30年独自将孩子们养大的顽强的妈妈,也拥有着机智的口才和优秀的料理实力,是安国洞的著名料理老师。剧中金惠子将幸福、愤怒、伤心、绝望等多样的心理变化通过有深度的演技内功完美消化获得好评。金惠子50年的演技人生中,曾获得过4次演技大赏。
 
 
蔡时那在《不善良的女人们》中饰演了姜顺玉(金惠子)的女儿金贤淑,不惜毁坏形象,展现了历代级搞笑演技而引起关注。金贤淑是一位直性子的充满自卑感的惹祸精。第一集中她因出入非法赌博场所被警察追逐的形象强烈登场。蔡时那听过演绎波澜起伏人生的金贤淑角色,不惜做炸弹发型,搞怪装扮等,通过多样的尝试成功改变形象。
 
MBC 钱忍和,池城,黄正音
 
 
2015年MBC 演技大赏候补中挑选了演员钱忍和,池城,黄正音。三位通过精湛的演技,让观众们惊讶不已,并且还让作品获得成功,渡过了无比幸福的一年。
钱忍和是一位拥有30年演技经验的老演员。9月份开始播放中的MBC周末剧《我的女儿琴四月》中饰演了申德艺和Header 申,一人饰演两角。即使多少有点牵强的剧情中,通过自然的演技提高了投入度,获得了好评、她为了演绎坐轮椅的Header 申,努力给予音色,口气,发生等变化。剧中钱忍和通过申德艺这个角色,发挥了期待以上的活跃度,获得了“甲德艺”的昵称。
 
 
池城在1月份播出3月份结束的MBC水木剧《Kill Me Heal Me》饰演了因多重人格障碍拥有七重人格的财阀三世车度贤。他将7种人格分别通过不同的魅力进行消化,展现了想象之外的演技。尤其池城演绎装洋蒜的女高中生瑶拉,带动了唇彩和睡衣的流行,成为了“售罄男”。
 
 
黄正音在《Kill Me Heal Me》中饰演了治疗池城多重人格障碍的主治医生吴俐珍。另外与饰演吴俐温的朴叙俊合作了后续作品《她很漂亮》,展现了再会情侣的默契度。尤其《她很漂亮》记录了自体最高收视率18%等获得了大众喜爱。剧中黄正音饰演了朴叙俊的初恋情人及逆变IKON金惠珍一角,为观众带来的爆笑和心动。黄正音连续两部作品获得成功,证明了“靠谱黄”的地位。
 
SBS 金贤珠,刘亚仁,周元
 
 
2015年SBS演技大赏候补挑选了演员金贤珠,刘亚仁,周元。三位担起SBS下半年重任,获得了观众们的热爱。
金贤珠在现在播放中的SBS周末剧《我有爱人了》中饰演了独孤咏琪和都海疆。最初介绍的时候一人饰演两角,但是金贤珠所呈现的人物,组可以说是一人饰演四角。被金贤珠令人毛骨悚然的一人多角演技吓到的观众们,认为她是演技大赏的有利候补。尤其最近SBS演技大赏候补基准从“70%以上播出的作品”中变更为“50%以上”,金贤珠成为大赏候补,这种预测更加有根据。
 
 
“千万演员”刘亚仁也因降低的候补基准,成为了大赏候补。他出演中的SBS月火剧《六龙飞天》是一直保持着同时间段收视率第一的作品。剧中刘亚仁饰演了后续朝鲜的第三代王太宗李芳远。与帮助他的焚伊(申世京)之间的罗曼史也成了必不可少的趣味要素。最近《六龙飞天》李芳远与日后辅佐他登上王位的谋士河仑相遇增加了趣味性。今年刘亚仁通过动员千万观众的电影《老手》主演获得观众,加上与宋康昊合作的电影《思悼》获得成功,成为了冉冉升起的顶级明星。这样的他惦记着电视剧场的“顶级”位置。
 
 
提起周元就想起《龙八夷》。8月份播出的SBS水木剧《龙八夷》通过金泰熙和周元的默契及创新的故事情节和设定记录了自体最高收视率21.5%,成为了今年平日迷你剧收视率最高的作品。剧中周元饰演了不问场所和患者,只要给钱就会出诊的顶尖江湖外科医生金泰贤 。以妙趣横生的故事情节为基础,描绘出于财阀继承者韩茹真之间的罗曼史成功俘获观众。之前KBS2水木剧《新娘面具》,《Good Doctor》等作品连续获得成功,但是却与大赏无缘,但是此次他能通过《龙八夷》获得人生的第一个大赏吗?

Tag: 韩国年末大赏 2015年 三大之声 演技大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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