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은 지난 6월 마약 밀반입 논란에 휘말리면서 실망감을 안겼다. 박봄은 지난 2010년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 82정을 국제특송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들어오려다 세관에 적발됐고, 검찰은 박봄에 대해 입건유예 처분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치료 목적으로 암페타민을 복용했으며, 조사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몇가지 의혹을 제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이후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박봄은 2NE1의 두번째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하고 있지만,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韩国女子组合2NE1成员朴春于6月陷入走私禁药的事件中,让人们感到失望。朴春于2010年通过国际邮件从美国走私麻药的一种安非他命,被韩国海关发现,检察官对于朴春提出了免于立案的决定,此事后来被曝光。朴春所属公司在调查最后表示到服用安非他命是为了治疗。有人对此提出了几点疑问,所属公司之后也为对此进行其他的解释。朴春虽然参加了2NE1的第二次全球演唱会,但是终止了正在拍摄的SBS综艺节目"Roo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