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누나는 지옥불이고, 저쪽은 아프로디테예요?”
하지만 김지민 씨의 개그는 미의 여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으니...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강남구 지역 내 중소기업 인턴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장난하나! 죄송합니다. 안 뽑습니다!”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엉뚱한 캐릭터를 무대 위에서 자주 보여줬던 김지민 씨.
그렇다면 실제 모습은 어떤가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얼굴이 예쁜데, 뇌가 안 예뻐요.”
김영희 씨의 거친 폭로에도 그녀가 웃음을 잃지 않는 이유는?
바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있는 자의 여유’아닐까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제가 언니처럼 얼굴에 칠을 하거나 이에 김을 붙이거나 대머리 분장을 하면 사람들이 민망해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