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이해영 (영화감독) : “KBS도 괜찮았을 텐데”
KBS는 임자가 있다는 점!
사실 김범수씨가 빌보드차트에 순위를 올렸다는 것, 아마 잘 모르셨을 텐데요.
<녹취> 김용만 (개그맨) : “모르는 분들 꽤 많지 않아요?”
<녹취> 김범수 (가수) : “모르는 분들이 더 많죠.”
이제라도 알았으니 괜찮아요!
김범수씨가 13년 동안의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게 된 이유는?
<녹취> 김범수 (가수) : “제 비주얼 보시고 한마디씩 하시고 도저히 안 되겠는데 이거 어떡하지? 한숨만 푹푹 쉬시고 긴말도 안하시고 그냥 큰일이야 한숨 쉬고 나가시고 그러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