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을 보고 쓰러졌던 것부터 그동안의 미심쩍었던 일을 하나둘씩 기억해냅니다.
이후 서영을 대하는 우재의 태도는 싸늘하기만 한데요.
<녹취> 이상윤 (배우) : “야근하고 있어 먼저 자.”
<녹취> 이상윤 (배우) : “걱정을 하셨단 말이지? 우리 이서영이”
<녹취> 이보영 (배우) : “그럼 안 해요? 아무리 예고는 했어도 너무 갑자기 심하게 바쁘잖아.”
급기야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확인을 하고 망연자실하는 우재!
서영의 거짓말이 들통나면서 우재는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