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이보영 (배우) : “그럼 1박 2일 워크숍이라는 게.”
<녹취> 이상윤 (배우) : “남편 밥 먹으면서 편히 하루 쉬다 가는 거지.”
우재는 자신의 아내 서영에게 휴식을 선물하고자 여행을 계획해 펜션으로 데려오는데요.
아픈 아내를 위해 손수 음식을 하는 모습은 여심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습니다.
<녹취> 천호진 (배우) : “제가 오늘 부로 그만두게 돼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한편 회사를 그만두는 삼재에게 점퍼를 선물하러 온 우재는 삼재의 옷에서 뜻밖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녹취> 상관 (배우) : “뭐야 딸 사진인가?”
사진을 본 우재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