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최정상의 자리에서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던 현빈 씨가 바로 어제 만기 전역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왔는데요, <앵커 멘트>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화제의 1분 첫 번째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새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른 <내 딸 서영이>입니다.
아버지 삼재와 동생 상우의 존재를 숨기고 결혼한 서영! 상우와 우연히 마주친 이후 예민해 진 것은 물론 이 사실을 우재에게 들키는 악몽까지 꾸게 되는데요.
<녹취> 이상윤 (배우) : “병원 갔던 일이 걸리니? 병원에서 오면서 부터 너 예민해 진 것 같아.
<녹취> 이보영 (배우) : “내가 그랬나?”
<녹취> 이상윤 (배우) : “다른 생각 안하려고 더 일하는 사람처럼 서재에서 나오질 않잖아”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우재는 몸이 안 좋음에도 꼿꼿한 서영이 안타깝기만 하고
<녹취> 이상윤 (배우) : “몸 아픈데 스케줄도 없다면서 굳이 사무실 지킬 필요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