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跟“-(으)니까요, -아서/어서요”一样,既可以当连接词尾(连接句子和句子的词尾),又可以当终结词尾(用于句末,表示句子结束的词尾)。
1)用于回答的“-ㄴ데/은데/는데요”
把“ㄴ데/은데/는데요”用作终结词尾时,虽然句子结束了,但是这个句子后面还省略了其他句子。
가: 실례지만 김영숙 씨세요?
나:네, 그런데요.
A:对不起,金永淑在吗?
B:(ㄱ)在,那么……
가:토니 씨, 어디 가요?
나:집에 가는데요.
A:托尼,你去哪儿?
B:(ㄴ)我回家……
[解释]
看上面第一个例句,(ㄱ)后面暗含着“왜 그러세요?” “누구세요?” “ 무슨 일아신데요”等句子。
第二个例句,(ㄴ)后面省略了“왜 물어보세요?” “무슨 일이 있어요”等句子。
예) 아~~ 이 옷? 나…진짜 이렇게까지 하고싶지 않은데…(옷을 제끼고 명패를 보여주면서) 보여요?먼지 알겠죠? 이트레이닝이 바로… ——김주원
例:啊~~ 这衣服? 我...真是…本来不想做到这份上的…(把衣服敞开衣领露出来)能看见吗?能看懂吗?这套衣服就是…——金洙元
2)介绍某种事物时
一般来说,进行自我介绍时,也用“저는 ***인데요”。但是用上面的语法介绍某物时,后面还要加别的句子。用“-ㄴ데/은데/는데요”的理由是说话人想向听话人传达这样一种感觉:我还在继续说,请继续听吧。
예) 저는 중국 사람인데요.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있어요.
例:我是中国人。现在在韩国生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