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基本意思与“니(으니)”同,但口语色彩更浓些,表示意义范围也窄些。
1)表示原因、理由、根据。如:
이건 별로 달지 않으니까 살지는건(것은) 걱정 안해도 될거에요.
这个不怎么甜,不必担心长胖。
그 때 그 분은 현장에 안 계셨으니까 잘 모를게요(것이요).
那时他不在现场,可能不知道。
*在口语里,表示原因的“니까(으니까)”还常用在句子的末尾,其实这只是先说出结果,后面再补充说明原因,是先果后因的表示法。“니(으니)”则无此用法。如:
오후에 와주시오.지금은 좀 다른 일이 있으니까.
下午来吧。现在有别的事情。
어서 올라타오.차가 곧 떠나겠으니까. 快上车吧,车马上就要开了。
빨리 빨리 가자,시간이 늦었으니까.快快走吧,时间迟了。
这时,它后面还可加“요”,构成“니까요”。具有亲切和尊敬的语气。
2)表示进行了前一动作,知道了后面的事情。如:
자세히 보니까 그는 옥순의 오빠더라.仔细一看,原来是玉顺的哥哥。
결혼해서 애를 키워 보니까 자식에 대한 사랑이 제일 순수한 것 같아요. 结婚后养育了孩子,才知道对儿女的爱才是最真诚的。
3)用于动词的某些终结词尾后,表示尽管进行了某动作,但该事实仍然出现。如:
퇴원하지 말라니까 그는 말 안 듣고 퇴원해서 집으로 가는 길에서 아물어가던 상처가 또 도졌다.
让他别出院,他不听,在出院回家的路上,快愈合的伤口又复发了。
선생님한테 물어보라니까 묻지 않고 혼자서 하다가 그렇게 됐지 뭐.
让他问老师,他不问,自己一个人干,结果成了那个样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