被动句中的主语是谓语动作的承受者,而充当谓语的被动态动词则往往表示一种自然现象、或无必要说出该动作进行者的人为现象,也可表示动作完成后存留的结果状态或可能性。被动态常用于下列几种情况:
1)当我们不知道谁是动作的进行者,或者没有必要指出谁是动作的进行者时。如:
포도덩굴에 포도가 주렁주렁 달렸다.
葡萄藤上挂着一嘟噜一嘟噜的葡萄。(自然现象)
하늘에 먹장구름이 뒤덮였다. 天空布满了乌云。(自然现象)
여기에는 대학교가 건설되고 있다.
这儿正在建大学。(不必说出动作进行者的人为现象)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新学期开始了。(无法说出动作进行者的人为现象)
우리의 목적이 달성되었다.
我们的目的达成了。(无法或无必要说出动作进行者的人为现象)
이 문은 잘 열린다. 这门很好开。(可能性)
거리가 멀어서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거리가 멀어서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距离太远,声音听不清。(可能性)
2)当说话者对动作的承受者比对动作的进行者更关心或更感兴趣时(这时,动作的进行者则可作为间接宾语在句子中出现)。如:
이러한 해석은 학생들에게 더 이해되기 쉽다.
这种解释更易为学生所理解。(重点在“这种解释”)
그도 친구들한테 끌려 선생님의 집으로 갔다.
他也被朋友们拉着去了老师家。(重点在“他”)
간첩은 공안기관에 체포되었다.间谍被公安机关逮捕了。(重点在“间谍”)
*一部分非活动体名词习惯上不用作被动句的主语。如说话重点在这个非活动体名词上,可把它放在句首,但整个句子仍是用主动句。如说“이 글은 우리가 썼다”,而不说“이 글은 우리에게 씌었다”。
*“생각하다”、“여기다”、“느끼다”…等这一类表示心理感觉判断的动词也有被动态,即“생각되다”、“ 여겨지다”、“ 느껴지다”…等。这与一般的被动词所表示的意义有所不同。这一类动词的主动态表示说话者主观的判断,其被动态则表示根据客观情况必然得出的结论。如:
나는 그의 말이 옳다고 생각합니다.我认为他的话是对的。(自己的判断)
그의 말을 듣고 나는 그의 말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听了他的话,我觉得他说得对。(根据他说话的内容自然而然得出的结论)
나는 그가 꼭 성공하리라고 생각하였다.
我想他是一定会成功的。(自己的判断)
그의 노력하는 것을 보고 나는 그가 곡 성공하리라고 생각되었다.从他的努力来看,我想他是一定会成功的。(从客观情况自然而然得出的结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