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体词的最后一个音节是开音节时,谓词形词尾“이”往往被省略。如:
그는 오랜 노동자다(노동자이다)他是个老工人。
자동차면 더욱 좋겠다. 如果是汽车的话,就更好了。
*口语中“이”经常省略,论说文性质的书面语一般不省略。
2)当“이”后面是定语时制词尾和体词形词尾时,或者它后面的词尾其头一个音是单个辅音而无元音与它一起构成音节时(如“ㄴ가,ㄹ가”),“이”一般不省略。如:
우리 나라는 이웃 나라인 한국과 1992년 8월에 수교되었다.
我国和邻邦韩国于1992年8月建交了。
나는 그가 벌써 이 공장의 노동자임을 알게 되었다.
我知道了他已经是这个工厂的工人。
그도 노동자인가? 他也是工人吗?
3、“이”的特殊用法
谓词形词尾“이”一般用在体词后,使体词谓词化,主要充当谓语。这时,该谓语一般与主语指的是同一个人和事物。如:
그는 학생이다. 他是学生。
이것은 나의 책이다. 这是我的书。
但在特殊场合,随着表达上的需要,也有如下一些用法:
1)用在带有接尾词“-적”的词后,表示主语具有这种性质。如:
그들은 언제나 적극적입니다. 他任何时候都是积极的。
우리의 전진은 언제나 승리적이다. 我们的前进总是胜利的。
2)用在一些副词后,使副词直接作谓语。如:
<<왕철호가 벌써 왔네.>><<아니,벌써냐(벌써이냐)>>
“王铁虎已经来了。” “什么,已经来了?”
여기 온것은 누가 먼저냐(먼저이냐)?谁先到这儿来的?
그것은 물론이지요.那当然了。
그것은 아침 일찌기었다. 那是早上一大早。
还可用在一些拟声拟态副词后。如:
그분은 그때도 성미가 우락부락이시었다.他那里脾气也暴躁。
그 사람은 여전히 우물쭈물이다. 他还是那样吞吞吐吐的。
왜 또 옥신각신이냐? 为什么又吵啦?
언제나 왁작왁작이다. 什么时候都是闹闹嚷嚷的。
3)加“하다”可以构成动词的名词,有一些也可不加“하다”,而加谓词形词尾“이”,作谓语。这时实际上和动词所表示的意义是一样的。如:
늦어서 어떻게 오겠느냐고 할머니께서 걱정이시었다(걱정하셨다).
奶奶担心太晚了怎么来。
지금 누가 승리자인가고 논쟁이랍니다.(논쟁한답니다).
现在正在争论谁是胜利者。
너는 무엇을 그다지도 야단이냐(야단하느냐)?
你那么吵?吵什么?
아니,너도 반대냐(반대하느냐)? 什么,你也反对?
4)一些体词附加上某些格词尾、添意词尾,或一些谓词末尾加上某些接续词尾以及表示疑问的终结词尾后,再加上“이”,充当谓语。如:
체육경기는 롱구부터입니다. 体育比赛从篮球开始。
제가 계산한것은 열번째까지입니다. 我计算到第十个为止。
우리가 여기서 피땀을 흘리는 것은 리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이다. 我们在这儿流血流汗是为了减轻灾民的痛苦。
그 일이 일어난 것은 밤이 깊어서었다(깊어서이었다)
那件事的发生是在夜深的时候。
넌 왜 성공 못했니? 능력이 없어서냐(없어서이냐)? 열성이 모자라서냐(모자서이냐)?你为什么没能成功?是没有能力?还是劲头不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