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대상을 특별히 들어 화제로 삼음을 나타내는 조사.
(명사에 붙어) 설명하고자 하는 어떤 대상을 화제로 삼아 이야기할 때 사용한다.
예문
담화 예문
가: 사랑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가: 사랑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나: 왜요? 여자 친구랑 무슨 일 있었어요?
가: 여자 친구가 왜 화를 내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나: 사랑이란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이해해 주는 거 아닐까요?
가: 진정한 친구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나: 진정한 친구란 어려울 때 도와주는 사람이 아닐까요?
가: 저는 진정한 친구란 믿어 주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나: 맞아요. 세상 사람이 다 나를 못 믿어도 끝까지 믿어 주는 친구, 그게 바로 진정한 친구겠지요.
문장 예문
· 책이란 마음의 양식이다.
· 말이란 듣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함부로 하면 안 돼요.
· 돈이란 있으면 나중에 벌어도 되지만 공부는 지금 안 하면 안 돼요.
· 사람이란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 생신이란 생일의 높임말이다.
· 우정이란 믿고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동요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노래이다.
·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학교란 무엇인가?’입니다.
· 참다운 봉사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다.
· 좋은 부모란 어떤 사람일까?
* ‘이란’은 화제를 강조할 때 사용하는 보조사로, 주어 자리에 온다. ‘책이란 마음의 양식이다’는 ‘책은 마음의 양식이다’로 바꾸어 말할 수 있는데 ‘은’을 사용하는 것보다 ‘이란’을 사용하면 화제가 더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
* ‘이란’은 화제를 강조할 때 사용하는 보조사로, 주어 자리에 온다. ‘책이란 마음의 양식이다’는 ‘책은 마음의 양식이다’로 바꾸어 말할 수 있는데 ‘은’을 사용하는 것보다 ‘이란’을 사용하면 화제가 더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