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오는 말이 직접 인용됨을 나타내는 조사.
어떤 말을 직접 인용함을 나타낸다. 특정한 글귀나 다른 사람이 한 말을 그대로 옮길 때 사용한다.
예문
담화 예문
가: 선생님, 한국에서는 남편을 어떻게 불러요?
가: 선생님, 한국에서는 남편을 어떻게 불러요?
나: 사람마다 달라요. 선생님은 “여보!”라고 해요.
가: OO 씨 나라에서는 어떻게 불러요?
나: 사람마다 다른데 이름을 부르는 사람도 많아요.
가: 학교 앞에서 담배 피워도 돼요?
나: 안 돼요. 표지판 못 봤어요?
가: 무슨 표지판이요?
나: ‘금연 구역’이라고 하는 표지판이 붙어 있잖아요. ‘금연 구역’이라고 하는 말은 담배를 피울 수 없는 곳이라는 뜻이에요.
문장 예문
· 우리 엄마는 밥 먹을 때마다 “맛있게 먹으렴.”이라고 말씀하신다.
· 학생들이 복도에서 시끄럽게 떠들어서 교실 문 앞에 ‘수업 중’이라고 써서 붙여 두었다.
· 군부대 앞에는 ‘일반인 출입 금지 구역’이라고 쓰여 있다.
· 선생님께서 “내일은 여덟 시까지 학교에 와야 함”이라고 칠판에 쓰셨다.
· 나이가 많은 형을 부를 때는 ‘형님’이라고 해요.
· 우정이란 ‘믿고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선생님께서는 항상 학생들에게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해요”라고 말씀하신다.
· 불이 나면 “불이야!”라고 큰 소리로 말해야 돼요.
· 안녕하세요. 토머스 에디슨입니다. 토머스라고 불러 주세요.
· ‘감사합니다’를 중국어로 뭐라고 해요?
· 설날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합니다.
* ‘이라고’는 다른 사람이 말하거나 쓴 것을 옮겨 말할 때 사용하는 조사로, 내용을 그대로 옮겨 말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인용되는 문장에 따옴표를 사용한다. 이때 문장을 100% 그대로 옮겨 올 때는 큰따옴표, 문장의 일부나 글귀 등을 가져올 때는 작은따옴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이라고’는 다른 사람이 말하거나 쓴 것을 옮겨 말할 때 사용하는 조사로, 내용을 그대로 옮겨 말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인용되는 문장에 따옴표를 사용한다. 이때 문장을 100% 그대로 옮겨 올 때는 큰따옴표, 문장의 일부나 글귀 등을 가져올 때는 작은따옴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이라고’는 ‘이라’로, ‘라고’는 ‘라’로 줄여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