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랫사람이나 동물을 부를 때 사용하는 조사.
(사람이나 동물을 나타내는 말 뒤에 붙어) 손아랫사람이나 친구, 동물을 부를 때 사용한다. 보통 반말에 사용한다.
예문
담화 예문
가: 영수야, 동생 좀 불러 와.
가: 영수야, 동생 좀 불러 와.
나: 영철아, 엄마가 들어 오래.
다: 형, 알았어. 금방 갈게.
가: 얘들아, 저녁 먹자.
나: 네, 엄마.
문장 예문
· 유진아, 같이 놀자.
· 친구들아, 잘 지내니?
·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 야옹아, 이리 와 봐.
· 멍멍아, 저리 가.
·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 민준아, 주말에 같이 놀 수 있어?
· 수지야, 지금 뭐해? 시간 있으면 커피 한 잔 하자.
· 지영아, 혹시 이 선생님 전화번호 알면 좀 가르쳐 줘.
* ‘아’는 사람이나 동물을 부를 때 사용되는 호격조사이다. 보통 ‘영철아, 해피야’와 같이 사람이나 동물 이름을 부를 때 많이 사용되지만 ‘얘들아, 나비야’와 같이 일반 명사에 붙어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손아랫사람이나 친구라도 친하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