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사람의 희망이나 현실과 다른 상황의 바람, 또는 가정을 나타내는 표현.
(동사, 형용사, ‘이다, 아니다’에 붙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어떤 상황이 되기를 바랄 때, 또는 현실과 반대되는 상황을 소망하거나 불가능한 상황의 가정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예문
담화 예문
가: 유진 씨,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어요?
가: 유진 씨,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어요?
나: 예쁜 우산을 받으면 좋겠어요.
가: 요스케 씨에게 그 옷은 좀 짧은 것 같아요.
나: 키가 5센티미터만 작으면 좋겠어요.
가: 지영 씨, 오늘 뉴스 봤어요?
나: 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아주 크다고 해요.
가: 올 여름에는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나: 이제 비가 그만 내리면 좋겠어요.
가: 앤디 씨, 올해 꼭 하고 싶은 일이 뭐예요?
나: 토픽 시험에 꼭 합격하면 좋겠어요.
가: 앤디 씨는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꼭 합격할 거예요.
나: 고마워요.
가: 레이첼 씨, 곧 개학이지요?
나: 네, 새 담임선생님이 여자 선생님이면 좋겠어요.
문장 예문
·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좋겠어요.
· 아이에게 친구들과 싸우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 바지가 조금 짧으면 좋겠어요.
· 수지가 내년에 대학에 가면 좋겠어요.
· 아들이 키가 좀 더 크면 좋겠어요.
· 한국이 월드컵 경기에서 16강에 진출하면 좋겠어요. · 생일선물이 우산이면 좋겠어요.
· 기말고사가 다음 주면 좋겠어요.
· 동생이 부모님 말씀을 잘 들으면 좋겠는데 아직 철이 없어요.
· 할아버지의 병이 빨리 나으시면 좋겠지만 연세가 많으셔서 회복이 느려요.
* ‘-으면 좋겠다’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소망이나 현재와는 다른 상황을 바라거나 가정할 때 쓰인다. ‘예쁜 우산을 받으면 좋겠어요.’, ‘토픽시험에 꼭 합격하면 좋겠어요.’, ‘내년에 대학에 가면 좋겠어요.’처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거나, ‘이제 비가 그만 내리면 좋겠어요, 키가 더 크면 좋겠다’와 같이 현재 사실과 반대되거나 이루어질 수 없는 일에 대한 바람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기말고사가 다음 주면 좋겠어요’처럼 기말고사가 다음 주가 아닌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 ‘-으면 좋겠다’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소망이나 현재와는 다른 상황을 바라거나 가정할 때 쓰인다. ‘예쁜 우산을 받으면 좋겠어요.’, ‘토픽시험에 꼭 합격하면 좋겠어요.’, ‘내년에 대학에 가면 좋겠어요.’처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거나, ‘이제 비가 그만 내리면 좋겠어요, 키가 더 크면 좋겠다’와 같이 현재 사실과 반대되거나 이루어질 수 없는 일에 대한 바람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기말고사가 다음 주면 좋겠어요’처럼 기말고사가 다음 주가 아닌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