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적인 설명을 나타내는 연결어미.
(동사나 형용사, ‘이다, 아니다’에 붙어) 앞 절의 내용을 뒤 절에서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일 때 사용한다.
예문
담화 예문 총명하고 활을 잘 쏘는 사람이 있으니 사람들은 그를 주몽이라 불렀다. 주몽은 해모수와 유화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용맹함과 총명함을 시기하는 일곱 명의 왕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자 어머니 유화의 권유로 남쪽으로 도망치게 된다. 남쪽에 나라를 세우니 그 나라가 고구려가 된다.
가: 박사님, 생선은 우리 몸은 영양분이 많다고 하던데요.
나: 네. 오메가 3나 몸에 좋은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서 우리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가: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생선이 있을까요?
나: 등 푸른 생선은 아이들에게 좋은 생선이니 이런 생선으로는 고등어와 삼치가 있습니다.
이런 생선을 아이들에게 많이 먹이면 아이들의 성장과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문장 예문
· 이 건물은 매우 크니 그 규모가 아시아 최대라 할 만한다.
· 그때 나타난 사람이 있었으니 우리 반 친구 수지였다.
· 주말마다 가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작은 자원봉사 단체였다.
· 그는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일했으니 하루에 10시간은 보통이었다.
· 주몽이 고구려의 시조가 되니 고구려의 역사가 시작된다.
· 요구르트는 몸에 좋은 음식이니 동물의 젖을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 아버지는 여행 가서 내 선물을 사 오시니 그것은 보통 작은 소품이거나 초콜릿이었다.
· 수지는 똑똑하다는 소문이 있으니 어떤 것이라도 한 번 들으면 모두 외워 버린다.
· 과일은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니 특히 키위, 딸기, 오렌지, 레몬 등이 비타민 C가 많다.
* ‘이 건물은 매우 크니 그 규모가 아시아 최대라 할 만하다.’에서 뒤 절 ‘그 규모가 아시아 최대라 할 만하다’는 내용이 앞 절 ‘이 건물은 매우 크다’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 ‘-으니3)’는 구어보다는 문어, 혹은 강연, 방송의 내레이션 등의 격식적인 말하기에 자주 사용된다.
* ‘이 건물은 매우 크니 그 규모가 아시아 최대라 할 만하다.’에서 뒤 절 ‘그 규모가 아시아 최대라 할 만하다’는 내용이 앞 절 ‘이 건물은 매우 크다’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 ‘-으니3)’는 구어보다는 문어, 혹은 강연, 방송의 내레이션 등의 격식적인 말하기에 자주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