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级】-어11)

사실을 서술함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동사나 형용사, ‘이다, 아니다’에 붙어)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사실을 말할 때 사용한다.

예문

담화 예문 가: 아침에 무엇을 먹어요?

나: 저는 아침에 빵과 우유를 먹어요.

 

가: 지금 뭐 해?

나: 도서관에서 숙제를 해.

 

가: 비가 올 것 같아요.

나: 그래요? 우산을 가져가요.

 

가: 이 방은 어때요?

나: 조금 좁아요. 그렇지만 깨끗해요.

 

가: 유미 씨는 직업이 뭐예요?

나: 저는 회사원이에요.

문장 예문
· 줄리아 씨는 매일 치마를 입어요.

· 앤디 씨는 어제 저녁 11시에 잤어요.

· 흐엉 씨는 비빔밥을 좋아해.

· 학생 식당의 음식이 정말 맛있어.

· 마이클 씨는 한국 친구가 많아요.

· 왕밍 씨의 여자 친구는 아주 친절해요.

· 저는 매일 한국 노래를 들어요.

· 지난 여름은 많이 더웠어.

· 이 가방은 비싸지 않아요.

· 미셸 씨는 미국 사람이야.
 

* ‘-어1)’는 동사나 형용사, ‘이다, 아니다′ 뒤에 붙어 생각을 말하거나 설명할 때 사용하는 종결어미이다. 높임 표현으로는 ‘-요’가 결합한 ‘-어요’의 형태로 사용한다. ‘-어1)’는 비격식체로 격식체인 ‘-습니다’와 달리 일상적인 상황에서 주로 사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주로 말할 때 많이 사용하며 정중하게 대해야 하는 윗사람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