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级】-습니다

정중하게 동작이나 상태를 서술함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동사나 형용사, ‘이다, 아니다’에 붙어) 동작이나 상태, 사실을 설명함을 나타낸다. 평서형 종결 어미 중 가장 상대방을 높이는 최고 높임의 뜻을 가지며, 격식적인 상황에서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게 현재의 상황이나 동작에 대해 정중하게 설명할 때 사용한다.

예문

담화 예문 가: 책을 읽습니까?

나: 네, 읽습니다.

 

가: 어디에 갑니까?

나: 학교에 갑니다.

 

가: 앤디 씨의 방은 깨끗합니까?

나: 네, 깨끗합니다.

 

가: 수지 씨는 예쁩니까?

나: 네, 예쁩니다.

 

저는 샤오잉입니다. 중국 사람입니다. 저는 한국대학교에 다닙니다. 

저는 외국인 기숙사에서 삽니다.

문장 예문
· 저는 아침에 빵을 먹습니다.

· 미도리 씨는 요리를 잘합니다.

· 저는 서울에서 삽니다.

· 도서관에 책이 많습니다.

· 마이클 씨는 키가 큽니다.

· 1시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시작합니다.

· 회장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 가방은 19800원입니다.

· 저는 대학생이 아닙니다.
 

* ‘-습니다’는 동사나 형용사, ‘명사+이다′ 뒤에 붙어 생각을 말하거나 알릴 때 사용하는 종결어미로, 학교문법에서는 평서형 종결어미라고 한다. 평서형 종결어미 중 상대방을 가장 높이는 격식체로서 일반적으로 회의나 발표, 텔레비전 뉴스, 인터뷰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많이 사용된다. *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보다 지위가 높거나 나이가 많아 높여야 할 때, 또는 처음 만난 사람이거나 손님과 같이 예의를 갖춰서 말해야 할 때 사용한다. * ‘-습니다’는 공손하게 말할 때 사용하는 어미이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이 주어일 때 ‘저’를 사용하는 것이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