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판다 : (봄이 팔의 상처를 보며) 어린이집에서 다쳐서 온거야?!
봄이 : ?
②
판다 : (어린이집에 애랑 같이 가서) 선생님, 우리 애가 반 친구랑 싸우고 다니는 건 아니죠?
어린이집 선생님 : 전혀 아니에요.
③
어린이집 선생님 : 그런데 보통 이렇게 같이 놀다가 실수로 상처를 입고 입히는 친구는 가장 친한 아이일 가능성이 크거든요.
판다 : 아…
④
판다 : 어려운 문제네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다치게 하다니.
알파카 : 그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