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어느덧 훌쩍 자란 우리 봄이.
(봄 판다 34개월. 그야말로 반 판다 반 알파카 그 자체)
②
잘 먹고 잘 뛰고…
이젠 어엿한 어린이 티가 납니다.
봄이 : 꾸엥! 꾸엥! (덜컹덜컹)
알파카 : 그래 일단 앉자꾸나…(힘을 주체 못하네)
③
조금 늦었지만 말도 빠르게 느는 중!
말보다 노래가 더 빠른 게 신기!
봄이 : 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BTS, '아이돌' 중)
알파카 : 아미 조기 교육?
판다 : ……(식은 땀)
④
꼬물꼬물 말이 늘어가는 걸 보는 건 너무나 기쁘고 즐겁지만…
가끔은 화들짝 놀라요.
봄이 : 싫·어 (악의 0%)
알파카 : 쿨럭(각혈)
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