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直译] 去的那一天正好是赶集日
[单词解释]
날: (那一)天,日
장날: 赶集日
[뜻풀이] 일을 보러 가니 공교롭게 장이 서는 날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解释] 去办事正好是赶集日的意思,比喻称之打算做某个事情,却很巧地碰上意外事情的话。否定的意思里经常使用。
[中文句型] 来得早,不如赶得巧(韩语是不好的时候使用)
[由来]
옛날에 한 선비가 살고 있었는데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죽마고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업을 같이 하던 도중 친구는 중도에 하차하여 고향에 내려 갔고 한 친구는 계속 공부하여 벼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벼슬을 한 사람이 옛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 무작정 친구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친구가 집에 있지 않아 물어보니 오늘이 장이 서는 날이라 장터에 나갔다고 합니다.다들 잘 아시겠지만 예전의 장은 보통 보름장이 일반화 되었던 시기입니다.그래서 친구를 만나 보지 못하고 되돌아 왔던 일에서 "하필 가는날이 장날이다" 라는 속담이 유행하게 된 것 입니다.
以前有一个书生,他有从小一起长大的亲密的朋友。但是朋友中间放弃学业回故乡,他坚持学习后来当官了。当官的人非常想念老朋友不管三七二十一回故乡了。正好朋友不在家,问旁人说,今天正好是赶集日去市场了。大家可能都知道以前赶集日是半个月一次。所以没能见朋友回来的事情中起源,‘偏偏是我去的那天是赶集日’这样的俗语后来流行了。
[例子]
1.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소풍날 아침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다.
要去郊游的那天早晨,偏偏天公不作美下起了大雨。
2. 휴가를 얻어 모처럼 왔는데 민속 박물관에 꼭 들러 봐야겠다 싶어 택시타고 왔건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며칠간 휴업이라고 현수막을 걸어 놨네.
想看民俗博物馆请休假特地坐的士过来,但是我去的天正好是赶集日啊,挂了横幅说停业几天。
3. 결혼 후 친구들과 만나고 싶어도 못 나가다가 여름 휴가 계획 3개월전부터 잡아서 지금 고향가고 있는데 버스 앞이 안보일 정도로 폭우가 쏟아지네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结婚后想见朋友也没能出去,这次暑期休假计划3个月前开始定日程,目前去故乡,但是下暴雨眼前都看不见了。真是去的日子正好是赶集日啊。
[相似俗语]
오는 날이 장날 来的日子正好是赶集日
가는 날이 생일 去的日子正好是生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