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经历风雨怎么见彩虹
对话
요코:아버지는 좀 어떠세요?아직 병원에 계세요?
나영:퇴원해서 쉬고 계세요.
요코:정말 다행이군요.그동안 가족들이 고생많으셨겠어요.그런데 부모님께서 하시던 가게는 어떻게 됐어요?
나영:부모님 대신 저하고 남동생이 하고 있어요.
요코:나영 씨가요?힘들지 않아요?
나영:무척 힘들어요.부모님 옆에서 조금씩 도와 드릴 때는 가게 일이 그렇게 힘든지 줄 몰랐어요.그런데 제가 직접 해 보니 그동안 부모님께서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알게 되었어요.그런 것도 모르고 나쁘다는 핑계로 많이 도와 드리지 못했는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요.
요코:이제부터라도 잘하면 되잖아요.
나영:네,앞으로 부모님께 정말 절할 거예요.그리고 함께 고생하면서도 동생과도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이번 일을 계기로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요코: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나영 씨가 더 성숙해진 것 같아요.
小野:爸爸怎么样了,还在医院吗?
娜英:已经出院休息了。
小野:真是万幸啊。这段时间家人们都很辛苦吧。父母经营的那家店怎么样了?
娜英:我和弟弟代替父母在管理。
小野:娜英你吗?很辛苦吧?
娜英:相当辛苦。父母在身边帮忙的时候,没感觉店里的事有这么辛苦。但是现在我亲自做起来才知道父母那段时间有多么累。不懂得这些,还老是以很忙为借口不能帮忙,真是对不起父母。
小野:现在开始好好做也没关系。
娜英:是的,以后真的要对父母好点。而且一起吃苦,和弟弟的关系也变好了。以这件事为契机,终于醒悟到了家人的重要性了。
小野:俗话说的好,不经历风雨怎么见彩虹,娜英你好像变得更成熟了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