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7  길 ―정희성(1945)아버지는 내가 법관이 되기를 원하셨고 /가...

2022-10-17  괜찮아 ―한강(1970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아이는 저녁마...

2022-10-17  달이 뜨고 진다고 ―이수정(1974)달이 뜨고 진다고 너는 말했...

2022-10-17  거리에서 ―이원(1968 )내 몸의 사방에 플러그가/빠져나와 있...

2022-10-17  바람의 말 ―마종기(1939 )우리가 모두 떠난 뒤/내 영혼이 당...

2022-10-17  봄날 ―이문재(1959)대학 본관 앞/부아앙 좌회전하던 철가방...

2022-10-17  종점들 ―이승희(1965 )이제 그만여기서 살까늙은 버드나무 ...

2022-10-17  강물에만 눈물이 난다 ― 허연(1966)어차피 나는더 나은 일을...

2022-10-17  나보다 추운 당신에게 ― 신현림(1961 )내 몸은 폐가야내 팔...

2022-10-13  잊는 일 ―손택수(1970)꽃 피는 것도/잊는 일/꽃 지는 것도/...

2022-10-13  밀물 ―정끝별(1964)가까스로 저녁에서야/두 척의 배가미끄러...

2022-10-13  강이 풀리면 ― 김동환(1901?)강이 풀리면 배가 오겠지배가 ...

2022-10-13  맹인 부부 가수 ― 정호승(1950)눈 내려 어두워서 길을 잃었...

2022-10-13  신문지 밥상 ― 정일근(1958)더러 신문지 깔고 밥 먹을 때가 ...

2022-10-13  두 사람 ― 이병률(1967)세상의 모든 식당의 젓가락은한 식당...

2022-10-13  우리는 여러 세계에서 ― 이장욱(1968)서로 다른 사랑을 하고...

2022-10-13  꽃씨 - 이수복(19241986)가장 귀한 걸로한 가지만 간직하겠소...

2022-10-13  조용한 일 ― 김사인(1956)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철이른...

2022-10-13  다음 생에 할 일들 ― 안주철(1975 )아내가 운다.나는 아내보...

2022-10-13  상가에 모인 구두들 ― 유홍준(1962)저녁 상가에 구두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