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6  독작(獨酌) ―임강빈(19302016)주량이 얼마냐고 물으면좀 한...

2022-08-16  시월에 ― 문태준(1970 )　오이는 아주 늙고 토란잎은 매우 ...

2022-08-16  여름밤 ― 이준관(1949 )여름밤은 아름답구나여름밤은 뜬눈으...

2022-08-09  보내 놓고 ― 황금찬(19182017)　봄비 속에너를 보낸다　쑥순...

2022-08-09  정든 병 ― 허수경(1964 )이 세상 정들 것 없어 병에 정듭니...

2022-08-09  봄― 이윤학(1965 )흰나비가 바위에 앉는다천천히 날개를 얹...

2022-08-09  제비꽃에 대하여― 안도현(1961 )제비꽃을 알아도 봄은 오고...

2022-08-09  재 한 줌 ― 조오현(1932 )어제, 그끄저께 영축산 다비장에서...

2022-08-09  별― 이병률(1967 )면아 네 잘못을 용서하기로 했다어느 날 ...

2022-08-09  수라(修羅) ― 백석(19121996)　거미새끼 하나 방바닥에 나린...

2022-08-09  산속에서 ―나희덕(1966 )길을 잃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

2022-08-09  혹 ― 손기섭(1928 )언제부턴가 내 등에점점 커가는 콩알만 ...

2022-08-09  아내 ― 김광섭(19051977)손이 제일 더럽다면서씻고 들어가방...

2022-08-09  길 ―김기림(1908?)나의 소년 시절은 은빛 바다가 엿보이는 ...

2022-08-09  적막한 세상 ― 권선옥(1951 )모처럼 서울 갔다 돌아오는 길,...

2022-08-09  속구룡사시편 ―오세영(1942 )한 철을 치악에서 보냈더니라....

2022-08-09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정희성(1945 )어느 날 당신과...

2022-08-09  송년(送年) ― 김규동(19252011)기러기 떼는 무사히 도착했는...

2022-08-09  밤눈 ―김광규(1941 )겨울밤노천 역에서전동차를 기다리며 우...

2022-08-09  아버지 자랑 ― 임길택(19521997)새로 오신 선생님께서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