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계속해서 계실 예정입니까. 만약에 일본에 돌아가신다면 일본에서도 야구는 계속하실 생각인가요.
있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있고 싶어요. 일본에 가게 되더라도 할 수 있으면 하고 싶은데, 일본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거기에서 상위에 들어가서 뭔가를 하기에는 힘들어요.
야구는 언제까지. 예를 들면, 힘 닿는데 까지 하실 생각인가요.
계속하고 싶어요. 건데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언젠가 결혼을 해서 가족을 만들고 그렇게 되면 못 할 수도 있겠죠. 실은 자녀와 함께 캐치볼을 하는 게 꿈이예요.
어려운 질문일 수도 있는데, 야노씨에게 야구는 무엇인가요.
음, 제 인생에 있어야 될 것. 이게 없으면 즐거움이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