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해외로 밀반출해 온 조직이 또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는 스마트폰 밀매 조직의 총책인 중국인 유학생 이모 씨 등 26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분실되거나 도난된 스마트폰 4천5백여 대, 시가 22억 원 어치를 사들인 뒤 이를 우체국 국제 특송을 통해 중국과 동남아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해외로 밀반출해 온 조직이 또 경찰에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