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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词组:“그러고 나서”辨析
日期:2024-07-30 10:31  点击:217
 “발에 사마귀가 생겨서 수술로 없앴습니다. 그리고 나서 2주일쯤 지났는데 수술 부위가 간지러워요.”  
“脚上长了疣,做手术去除了。虽然已经两周过去了,但伤口部位还是很痒。"
 ‘그리고 나서’라는 표현을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쓰는 것은 잘못이다. ‘그리고 나서’는 ‘그리고’와 ‘나서’라는 두 단어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는 단어와 구, 절, 문장 따위를 병렬적으로 연결할 때 쓰는 접속 부사이고 ‘나서’는 ‘보조동사’인 ‘나다’에서 활용한 것이다.
“그리고 나서”算得上是韩国人用得比较多的词组,但其实它是错误的。该词组由“그리고”和“나서”两个单词构成。“그리고”属于接续副词,连接单词、词组、主谓短语以及句子。而“나서”由辅助动词“나다”变形而来。
본동사와 연결되어 그 풀이를 보조하는 것이 보조동사이므로 이 ‘나다’ 앞에는 동사가 와야 한다. 예를 들어 ‘점심을 먹고 나서’ ‘공부를 하고 나서’ ‘일기를 쓰고 나서’ 등의 사례를 보면 ‘나서’ 앞에 ‘먹다’ ‘하다’ ‘쓰다’ 등의 동사가 온 것을 알 수 있다. 이 경우의 ‘나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끝났음을 나타내는데 ‘-고 나다’의 구성으로 쓰인다. 어쩌면 ‘그리고’가 ‘-고’로 끝나기 때문에 구성상 ‘그리고 나서’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것처럼 ‘그리고’는 동사가 아니라 접속 부사이므로 ‘나서’ 앞에 올 자격이 안 된다.
辅助动词与自立动词搭配,起到补充含义的作用。因此“나다”的前面需要有自立动词。例如,“吃完午饭后”、“学习后”、“写日记后”等,“나다”的前面接了动词“먹다”、“하다”、“쓰다”。此时的“나다”表示前面动作的结束,一般用作“-고 나다”。也许是因为“그리고”的最后一个字正好是“고”,所以“그리고 나서”这样写也不会觉得奇怪。但是正如前面所说的“그리고”不是动词,而是接续副词,所以不能与“나서”搭配使用。
그럼 어떻게 고쳐야 할까. ‘그러다’란 단어가 있다. 이것은 ‘그리하다’의 준말인데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그렇게 되게 하다’의 의미를 지녔다. ‘그러다’는 동사이므로 ‘나서’의 앞에 와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래서 “발에 사마귀가 생겨서 수술로 없앴습니다. 그러고 나서 2주일쯤 지났는데 수술 부위가 간지러워요”로 바꾸면 된다. 
那么第一句话应该怎么修改呢?有个词叫“그러다”,是“그리하다”的略语,表示“使状态、模样、性质等变成那样”。“그러다”是动词,可以与“나서”搭配使用。所以文章开头的句子应该改为“발에 사마귀가 생겨서 수술로 없앴습니다. 그러고 나서 2주일쯤 지났는데 수술 부위가 간지러워요”。
今日词汇:
 
사마귀【名词】疣
 
구【名词】词组,短语
 
절【名词】(句子中的)主谓短语
 
문장【名词】句子
 
풀이【名词】解释 ,说明
 
句型语法:
 
-게 하다
 
跟在动词和形容词后面,以"게 하다"形式在句子中使用,表示说话者指使听话者做某些事情或达到某种状态,相当于汉语的"让...做...".
 
선생님은 민호에게 숙제를 하게 했어요。
老师让民浩做作业。
삼춘은 민수에게 노래를 부르게 했어요.
叔叔让民秀唱歌。
이모는 예화에게 방청소를 하게 했어요.
姨让艺华打扫房间。
어머니는 아들에게 슈퍼에서 남새를 사오게 했어요.
妈妈让儿子去超市买来蔬菜。
아버지는 딸에게 백화점에서 디지털카메라를 사게 했어요.
爸爸让女儿去百货商店买了数码相机。
어른 앞에서는 언제나 몸가짐을 단정하게 해야 해요.
老人面前必须始终保持端正的态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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