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와 용법
예문
문장예문
· 선생님, 궁금한 게 있는데 여쭤보면 안 돼요?
허락이나 요청을 질문함을 나타내는 표현.
(동사, 형용사, ‘이다, 아니다’에 붙어) 허락을 구할 때나 요청할 때 의문문 형식으로 사용한다.
예문
담화예문
가: 유진 씨, 수업시간에 이야기하지 마세요.
가: 유진 씨, 수업시간에 이야기하지 마세요.
나: 친구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안 돼요?
가: 목소리가 너무 크면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돼요.
나: 네, 알겠습니다.
가: 내일 소풍 갈 때 김밥 대신 빵을 가지고 가면 안 돼요?
나: 네, 빵을 가지고 가도 괜찮아요.
가: 그럼 돈을 가지고 와서 사 먹으면 안 돼요?
나: 사먹는 것은 안 돼요.
가: 밥을 다 먹었으니까 아이스크림 한 개만 먹으면 안 돼요?
나: 그래, 딱 하나만 먹도록 해.
가: 내일 모두 흰 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오세요.
나: 저는 반팔 흰색 티셔츠가 없어요. 긴팔이면 안 돼요?
문장예문
· 선생님, 궁금한 게 있는데 여쭤보면 안 돼요?
· 제가 좋아하는 반찬만 먹으면 안 돼요?
· 숙제를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안 돼요?
· 오늘 국이 싱겁게 되었는데 좀 싱겁게 드시면 안 돼요?
· 이 놀이기구를 타려면 키가 작으면 안 돼요?
· 입맛이 없는데 밥을 먹지 않고 약을 먹으면 안 됩니까?
· 제 결혼식에 오실 때 한복을 입고 오시면 안 될까요?
· 전달 사항이 있는데 아래층으로 내려오시면 안 되겠습니까?
* ‘-으면 안 되다’가 질문하는 형태로 쓰여 듣는 사람에게 어떤 행동에 대한 허락을 구하거나 요청할 때 쓰인다. 수업 시간에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 빵을 가져오는 것, 사먹는 것 등에 대한 허락을 구할 때 ‘-으면 안 되다’를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상황이나 상태에 대한 허락을 구할 때도 사용되는데 ‘티셔츠가 긴팔이면 안 돼요?’, ‘키가 작으면 안 돼요?’에서는 긴팔을 입어도 되는지, 키가 작아도 되는지에 대해 허락을 묻는 예이다.
* ‘-으면 안 되다’가 질문하는 형태로 쓰여 듣는 사람에게 어떤 행동에 대한 허락을 구하거나 요청할 때 쓰인다. 수업 시간에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 빵을 가져오는 것, 사먹는 것 등에 대한 허락을 구할 때 ‘-으면 안 되다’를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상황이나 상태에 대한 허락을 구할 때도 사용되는데 ‘티셔츠가 긴팔이면 안 돼요?’, ‘키가 작으면 안 돼요?’에서는 긴팔을 입어도 되는지, 키가 작아도 되는지에 대해 허락을 묻는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