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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预计下周开始,户外可不戴口罩
日期:2022-04-29 10:44  点击:205
 정부가 다음 주부터 야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政府将推出从下周开始解除户外口罩义务的政策。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김 총리는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를 발표하면서, 코로나19 유행과 위기 속에 방역 수칙을 준수해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据政府有关人士透露,国务总理金富谦将于29日在新型冠状病毒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中对本)会议上表明上述方针。据悉,金总理在宣布解除户外口罩义务的同时,将对在新型冠状病毒流行和危机中遵守防疫守则的国民表示感谢。
 
 
 
정부가 이같이 결정한 배경에는 거리두기를 완전 해제한 이후에도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중증화율과 사망률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政府之所以做出这样的决定,是因为在完全解除保持距离后,确诊人数持续减少,重症化率和死亡率也保持稳定。
 
 
 
의료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실내보다 감염 전파 가능성이 낮은 야외에서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 조정된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以医疗专家为中心,要求在感染传播可能性比室内低的野外解除口罩义务化的呼声越来越高。特别是从本月25日开始,新型冠状病毒传染病等级下调到2级也是考虑到了这一点。
 
 
 
그동안 정부는 사적모임 및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조치는 전면 폐지하면서도 방역에 대한 인식이 느슨해진다는 이유로 마스크 해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27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실내보다 실외에서는 감염 전파의 가능성, 위험성 자체가 현저히 떨어져 실외 마스크 의무 유지 필요성이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관련해 결정을 내리고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此前,政府在全面废除私人聚会及营业时间限制等保持距离措施的同时,以防疫意识松懈为由,对解除口罩保持了慎重的立场。但本月27日,中央事故处理本部社会战略班长孙永来曾表示:"与室内相比,室外感染传播的可能性和危险性明显下降,因此维持室外口罩义务的必要性较低","29日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将就解除室外口罩佩戴问题做出决定,并发表这一决定"。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마스크 해제 여부를 내달 하순경에 결정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신구 권력간 마스크 지침을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 출범 30일 이내에 '실외마스크 프리'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但是,尹锡烈政府曾表示,将在下月下旬左右决定是否解除口罩,因此预计新旧权力之间围绕口罩方针将展开心理战。总统职务交接委员长安哲秀27日发表"新型冠状病毒紧急应对100天路线图"时表示,将在新政府上台30天内讨论"无室外口罩"宣言。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된데 이어 야외 마스크 의무화도 해제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제외한 코로나19로 방역지침이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另外,继完全解除保持社会距离后,如果野外口罩义务化也被解除,除室内戴口罩义务外,大部分新型冠状病毒防疫方针将消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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