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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文学作品摘抄【一首颂歌2】
日期:2021-11-11 09:24  点击:268
 겁주면서도 나를 종종 각성시키고 내 영혼을 밖으로 내몰던 저 소리들이, 이제 아마 그들이 늘 주던 충동을 주고, 이 무지근한 고통을 일깨워, 살아 움직이게 해주었으면!
这些声音多少次将我惊醒,同时令我敬畏并驱我的神魂漂泊,或许此刻他们可能给予往常的冲动,或许能震悚这滞钝之痛,使其行动并焕发生机!
멍하고 음산하고 황량한, 통증도 없는 슬픔, 억눌린 나른한 활기 없는 비애, 말이든, 한숨이든, 눈물이든 간에, 자연스러운 배출구도, 분출도 없는 비애--
一种无疼痛的痛苦,空虚,黑暗,枯郁,一种窒息,昏倦,无激情的痛苦,在言辞,叹息,或泪水中无法寻到天然的出路,也无解脱—
오 여인이여! 이 맥없고 생기 없는 기분 속에, 저쪽 개똥지빠귀 소리에 다른 생각으로 이끌려, 이 향기롭고 청명한, 긴 저녁 내내, 나는 저 서쪽 하늘과 그 황록색 특이한 색조를 응시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응시한다--너무도 멍한 시선으로!
哦,女士!在这苍白而麻木的心境中,远方的画眉招来了另一种思绪,整个漫长的黄昏,宜人又安详,一直以来我凝望着西边的天空,以及它黄绿色的奇异色调:此刻我仍在凝望—用一种木然的眼神!
그리고 그 움직임을 별들에게 주어버린, 조각 혹은 막대 모양의, 저 높은 얇은 구름을; 그리고 이따금 반짝이고 이따금 흐려지나, 항시 보이면서, 구름 뒤에 혹은 그 사이에서 미끄러지는 저 별들을; 또한 마치 제 자신의, 구름도 별도 없는 푸른 호수에서 생겨난 듯 붙박여있는, 저 초승달을; 나는 이 모든 지고의 아름다운 것들을 본다, 이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나는 본다, 하지만 느끼지 못한다.
还有上空这些薄薄的云,成块成缕,他们为星星乍现自己的形姿;那些星星,在云后或云间滑翔,时而闪耀,时而昏糊,但总是可见:那边新月牢牢固定,仿佛它生长于自己无云无星的蓝湖;我看到它们全部极其善美,我看到,而非感受到它们多么美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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