俊河捂着肚子出现在饭桌上
해미:성공했어요?
海美:成功了吗?
준하:아니.
俊河:没有
문희:병원에 가야 되는거 아니냐? 가서 관장이라도..
文姬:是不是应该去趟医院啊?去那儿灌个肠什么的……
해미:(고개 저으며) 으으음~ 그건 최후의 방법이구요.어떻게든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좋죠.
海美:(摇头说)唔嗯~那个是最后的办法。不管怎么样,自然拉出来是最好的。
문희:애비 얼굴을 봐.흙빛인 게 뭔 일 나겠잖아~
文姬:看看孩儿他爸的脸。面如土色的不会有什么事儿吧。
준하:계속 신호는 오고 있으니까 좀 있음 나올거 같기도 한데..
俊河:一直有信号来,所以一会儿应该会出来……
순재:아 그만 좀 해! 밥상머리에서 드럽게 뭔소리들이야?
顺才:啊,够了!饭桌上你们在说些什么恶心玩意儿啊?
문희:아 얘가 뒤가 꽉 막혀 가지고 죽을라 그러는데 당신은..
文姬:啊,孩子都堵得快要死了,你还……
순재:시끄러! 그런거 갖고 안 죽어! 그러고 막혔다는 놈이 왜 이렇게 잘 처먹어?
顺才:吵死了!就这点事不会死的!怎么拉不出的家伙还吃这么多?
순재:이거 이거 또 삐친다 삐돌이 같은 놈
顺才:这又,这又,你又生气了吧,小心眼的家伙
준하:삐친 거 아니구 배가 아파서..여보 나 그냥 물 말아 먹을래.
俊河:我不是生气,是肚子疼……老婆,我要泡水吃饭。
【重点难点】
1.처먹다【动词】 胡吃海塞. 乱塞.
돼지처럼 혼자 처먹다 像猪一样, 胡吃海塞
쓸데없는 말 말고 처먹기나 해라 吃你的吧, 哪儿那么多废话!
2.삐치다【动词】 发火 发脾气. 【方言】别劲.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삐치다 稍不如意就发火
3.말다 【动词(他)】泡(饭. 面)
밥을 고깃국에 말다把饭泡在肉汤里
국수를 말다把面泡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