热播剧《五月的青春》落幕,主角李到晛展现了多彩的魅力,吸引着家庭剧场的观众们。下面我们来看下他的收官采访吧。
배우 이도현이 지난 8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통해서 ‘차세대 멜로킹’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에서 1980년, 현실을 온몸으로 마주해야만 했던 희태로 분해 끝내 이뤄지지 못했던 한 여자를 향한 애달픈 순애보를 애틋하고 가슴 시리게 그려내며 첫 멜로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월의 청춘’을 통해 눈부신 존재감을 입증하며 정통 멜로 연기의 첫 발걸음을 기분 좋게 내디딘 이도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演员李到晛通过8日收官的KBS 2TV月火剧《五月的青春》展现了“新一代爱情剧之王”的面貌。李到晛在《五月的青春》中饰演1980年必须全身心地面对现实情况的喜太,凄然又令人心里刺痛地描绘出了爱着一个女人,却最终无法实现这份爱情的悲伤纯情男的形象,成功完成了第一次爱情演技挑战。我听到了通过《五月的青春》证明了其耀眼的存在感,迈出正统爱情表演第一步的李到晛的故事。
Q. ‘오월의 청춘’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자들을 80년대로 소환하며 애틋, 애절을 오가는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종영 소감.
Q.《五月的青春》收官了。这部剧带观众回到80年代,演绎了一段暖心凄然的爱情,获得了观众的好评。你的收官感言是?
▶이도현: “우선 무사히 촬영이 잘 끝나서 다행이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촬영하는 순간, 끝마치는 순간까지 깊고 진하게 작품과, 역할에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 촬영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李到晛:“首先很庆幸拍摄顺利结束。非常感谢导演,作家,剧组工作人员和演员们,感谢他们在拍摄结束之前一直帮助我融入作品和角色,能和他们一起工作,我感到非常荣幸。”
Q. 이도현에게 ‘오월의 청춘’은 첫 지상파 주연이자 정통 멜로 도전작이라 첫 방 전 책임감에 더 열심히 노력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기뻤던 점, 힘들었던 점, 또 새롭게 얻게 된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对于李到晛来说,《五月的青春》是第一部无线台主演剧,也是一部挑战正统爱情体裁的作品,所以在首播前你曾说因为责任感,你更加认真,努力地去演这部作品。通过这次作品,有没有发生一些让你觉得最开心,最辛苦的事情,或者有什么新收获呢?
▶이도현: “가장 기쁘면서도 어려웠던 점은 1980년대에 실제로 존재했을 것 같았던 한 소년을 연기 한다는 게 너무 설레면서도 많이 어려웠다. 그래서 작품을 준비하고 촬영하는 중 어떠한 생각을 할 때마다 ‘과연 1980년대엔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李到晛:"最开心又最难的一点就是扮演真实存在于1980年代的一个少年,这既让我十分激动又极为不易。所以在准备和拍摄作品的过程中,每当有任何想法时,首先都会想到‘在1980年代是怎么做的呢?’”
“새롭게 얻게 된 부분도 일맥상통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마음에 있어서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나’라는 게 새롭게 들어왔다. ‘시대와 환경이 다르다고 해서 모든 게 다른 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新收获也是一脉相承的。‘在表露爱意的心意上,不管是过去还是现在都是一样的啊’,我有了这样的新体悟。我认为‘并不是说时代和环境不同,一切都会不同’的。”
Q. ‘오월의 청춘’ 속 희태는 참혹한 현실에서도 사랑과 소신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순애보 캐릭터다. ‘황희태’ 역할을 위해 가장 중점 둔 부분과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는다면?
Q.在《五月的青春》中,喜太这个角色是在残酷的现实中也努力守护爱情和信念的纯爱宝。为了饰演‘黄喜太’,你的重心放在哪些地方,并且哪些是你记忆深刻的场面呢?
▶이도현: “가장 중점으로 둔 부분은 명희를 대할 때의 태도와 그 외 다른 사람을 대할 때의 태도를 어떻게 하면 더 차이가 나게끔 보여줄 수 있을까였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모두 다 기억에 남지만 굳이 하나를 꼽으면 마지막에 명희와 갈림길에서 떨어질 때다. 그때 손을 놓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많이 애틋하고 안타까운 장면이어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간다.”
▶李到晛:“最重心的部分是在对待明喜和其他人时,该怎么做才能更体现出两者的差异。虽然所有场景都印象深刻,但如果非要选一个的话,那就是最后和明喜在岔路上分开时。如果当时不松手会怎么样呢,也许是因为那个场面非常哀伤和令人惋惜,所以记忆很深刻。”
Q. ‘오월의 청춘’에서는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많았다. 고민시와의 연인 호흡은 어땠는지, 그리고 아버지 오만석과 부자 호흡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또 촬영 현장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Q.在《五月的青春》中,有很多和各式各样的人物一起演绎的场面。好奇你和高旻示演恋人的默契,和爸爸吴万石演父子的默契是怎么样的?还有,在拍摄现场有没有什么让你印象深刻的小插曲?
▶이도현: “고민시 배우 덕에 현장에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동갑이기도 하고, 전에 한 번 호흡을 맞춰봤던 터라 장면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더 깊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
▶李到晛:“多亏了高旻示演员,我才能在现场轻松演绎。因为我俩同岁,之前也合作过一次,所以在聊到场景时可以更深入,更放松地聊。"
“오만석 선배님과의 호흡은 너무 영광이었다. 평소에도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인데 같이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선배님께서 현장 분위기를 휘어잡으신다고 생각하는데 촬영이 들어가면 정말 무섭고 날카로운 연기를 하시다가도 컷이 나면 현장 분위기를 재밌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셔서 내가 무언가를 연기할 필요 없이 그냥 선배님만 믿고 따라가게 됐다.”
“能够与吴万石前辈合作,我感到非常荣幸。他是我平时就非常尊敬和喜欢的前辈,能够一起演戏就已经很开心了。我觉得前辈很会调动现场气氛,但进入拍摄后,他的演技非常可怕和犀利,而一喊卡后,现场气氛又会变得有趣和睦,所以我不需要怎么去演,只要相信前辈,跟着他走就行。”
Q. ‘멜로킹’, ‘꿀빛남’ 등 이번 작품으로 인해 많은 타이틀을 갖게 됐다. 앞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Q.“爱情剧之王”,“蜜光男”等,你因为这部作品收获了很多头衔。以后你想听到什么修饰语呢?
▶이도현: “이도현이라는 사람을 사랑해 주시고 기억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저렇게 좋은 수식어를 붙여 주셔서 감개무량할 뿐이다. 평생 꼭 듣고 싶은 수식어는 있다. ‘믿고 볼 수 있는 배우’. 이도현이라는 사람이 작품을 한다면 ‘봐야지’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끔 더 노력하고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李到晛:“光是喜欢并记住李到晛这个人就让我心怀感激了,大家给我冠上这么好的修饰语,不胜感激。有一个修饰语我想听一辈子。那就是“信必看演员” 。我要更努力当一名出色的演员,让大家一听到是李到晛出演的作品,就会说:‘那得看’。"
Q. 이도현에게 ‘오월의 청춘’이란... 그리고 ‘희태’는 어떻게 기억될 것 같나.
Q. 对李到晛来说,《五月的青春》(有什么意义)... 还有,你会如何记住“喜太”呢?
▶이도현: “‘오월의 청춘’이란 ‘청춘에는 나이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작품이다.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모두에게는 지금 그 순간이 청춘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작품이다. 희태는 내가 힘들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 ‘넌 지금 잘 하고 있고, 잘 살고 있어. 그리고 더 잘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안겨준 역할이다.”
▶李到晛:“《五月的青春》让我产生了‘青春没有年龄之分’的想法。这部作品让人产生了‘不管年龄或大或小,对于所有人来说,现在的这一瞬间就是青春吧?’的想法。每当我觉得累的时候,都会想起喜太。这个角色是让我知道‘你现在做得很棒,过得很好。而且能做得更好。’的角色。”
Q. 최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못다 한 수상 소감과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말해달라.
Q.最近在“第57届百想艺术大赏”上获得了新人奖。请说一下没有说完的获奖感言和想成为什么样的演员。
▶이도현: “나에게 더욱 뜻깊은 상이었던 이유는 내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57기인데 배우라는 꿈을 갖게 해준 57기로 시작을 해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탔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고, 내 연기와 작품을 보시고 살아가시는 데 있어서 힘이 돼 드리는 배우 이도현으로 거듭나고 싶다.”
▶李到晛:“这个奖对我来说是更有意义的奖项是因为我是中央大学戏剧系第57届, 57届让我有了演员梦,我自此起步,又在‘第57届百想艺术大赏’中获奖,真的太幸福了。我想成为‘信必看的演员’,想成为当观众看到我的演技和作品时,会为他们的生活带来力量的演员李到晛。”
Q.마지막으로 드라마를 애청한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한 마디. 앞으로의 계획은?
Q.最后,对喜爱这部剧的观众们和粉丝们说一句话。你今后的计划是?
▶이도현: “‘오월의 청춘’을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함께 몰입해 주시면서 응원해 주시고, 질타도 해주시고, 슬퍼도 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너무 큰 힘이 됐다. 지칠 때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촬영하고 더 몰입하려고 노력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은 힘듦과 시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마다 ‘오월의 청춘’을 생각하면서 명희 아버지의 말처럼 날개를 펼쳐서 훨훨 날아다니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발전해서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연기력을 갖춘 좋은 인간, 좋은 배우 이도현으로 다시 한번 찾아뵙겠다. 다시 한번 ‘오월의 청춘’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李到晛:真的很感谢喜爱《五月的青春》的人们。知道大家一起入戏支持我,也批评我,也为我伤心后,我备受鼓舞。每当感到疲惫的时候,就会想着大家的话语,努力拍摄,更加全情投入。我想观众朋友们也可能会经历很多困难和磨难。每当这时,希望大家想着《五月的青春》,像明喜爸爸说的那样展翅飞翔。以后我会磨砺演技,让演技再进一步,更加投入,当一个好人,好演员,并再次与大家见面。再次感谢大家喜爱《五月的青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