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떡니야
怎么来的糕点啊
"웬"은 "어찌된, 어떤"이란 뜻이랍니다. 떡이란 예전에는 몹시 귀한 음식으로 조상님 또는 천지신명께 올리는 신성한 제물로 쓰였답니다. 물론 늘 식량 부족 시달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떡을 해 먹을 여유가 없었기도 하였지만요. 이런 귀한 음식을 만든면 제를 지내 후에 이웃, 친척, 친지들과 나누어 먹었는데 이때 떡을 얻어 먹는 처지의 사람은 이 떡이 몹시 반갑고 기뻤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슨 일 때문에 만든 떡인데, 나에게까지 몫이 돌아오는 것이다!" 라고 기쁨에 겨워 묻던 말이 "웬 떡니야!" 랍니다.
“웬”是“怎么啦,什么样的”意思。糕点在从前是很稀罕贵重的饮食,只有在供奉祖先,供奉天地神明的时候作为神圣的祭品使用。何况常常因缺粮受饥饿之苦的时代更没有理由做什么糕点吃。于是每当祭奠活动结束以后都和邻里、亲戚、朋友一起共享如此贵重的糕点。每当这时候,分享糕点的人常常是喜形于色,询问“哪来的糕啊,竟还有我一份!”的表达方式便是“哪来的糕啊!”后常用来比喻“飞来之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