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한국어 온라인 교육 사이트 '마스터코리안(www.masterkorean.com)'과 ‘마스터토픽(www.mastertopik.com)’이 외국인 회원 18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2%(58명)는 한국어를 공부할 때 ‘발음’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이어, 존댓말과 반말을 구별하는 ‘경어체 사용’이 26%(48명), ‘회화 연습이 어려운 환경’ 21%(38명), ‘한국어 학습을 위한 한자 공부’ 15%(27명)를 어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以外国人为教育对象的韩国在线教育网站“masterkorean”和“mastertopik”以182名外国人会员为对象的问卷调查结果中32%(58名)的人认为韩语学习中“发音最难”。其次26%(48名)认为敬语和非敬语的区分很难,21%(38名)认为“很难有练习对话的环境”,15%(27名)认为韩语学习中的汉字学习很难。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은 주로 어느 나라 출신일까. 응답자의 45%(82명)는 ‘중국’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에 체류한 기간’은 ‘6개월~1년’ 47%(86명), ‘6개월 미만’ 32%(58명) 등 80%가 1년을 채 머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한국 대학 입학을 목표로, 이제 막 온라인을 통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20대 응답자가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韩语学习的外国人中主要来自于哪个国家呢?调查结果显示应答者中的45%(82名)来自中国。在韩国的滞留期间47%(86名)为“6个月~1年”、32%(58名)“不满6个月”等80%的人在韩滞留时间不超过1年。其原因是大多数应答者是以上大学为目标,在线学习韩语的20多岁的年轻人。
외국인이 말하는 ‘가장 효과적인 한국어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32%(58명)가 ‘한국인과의 대화 연습’을 꼽은데 이어, 근소한 차이로 28%(52명)는 ‘방송매체를 통한 듣기 연습’이 효과적이라고 답해 드라마와 케이팝 등 여전히 한류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적지 않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밖에 ‘일기 등 쓰기 연습’ 15%(27명), ‘맞춤법과 문법 공부’ 13%(24명), ‘생활 속 읽기 연습’ 8%(14명)이 한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外国人觉得“最有效的韩语学习方法”是什么?32%(58名)的应答者认为“与韩国人对话练习”,其次28%(52名)认为“通过电视媒体进行听力练习”也是有效的学习方法,看以看出电视剧和韩流时尚的影响范围很大。除此之外15%(27名)认为“日记等写作练习”、8%(14名)“生活中的阅读练习”对学习韩语都很有帮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