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코 씨, 우리 회사도 전자 결재 방식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업무 처리가 빨라져서 좋을 것 같아요. 자리를 비워도 외부에서 접속하면 언제든지 결재할 수도 있어요. 그럼, 화상 회의도 가능해요? 물론이죠. 상대방과 카메라나 마이크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요. 그렇군요. 그런데 혹시 불편한 건 없을까요? 회사 전산 시스템이 불안정하면 업무 처리가 아무래도 느려진다는 점이죠. 장단점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회의에 건의를 해야겠군요. 네. 그렇게 하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