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프레스’ 세대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백화점과 호텔 업계는 프토프레스 세대가 가 만족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촬영 명소를 만드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포토프레스’는 ‘포토(Photo)’와 ‘표현(Express)’이 합쳐진 말로, 사진을 찍어 자신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특징을 가진 MZ세대를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이들을 타깃으로 해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요즘 번화가를 걷다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곳이죠? '무인 즉석 사진관'을 들 수 있습니다.
포토프레스 세대에게 사진은 일상을 기록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데요. 나의 취향과 경험을 사진으로 찍어 공유하며 온라인상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소비 시장에서는 포토프레스를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이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사진촬영 명소를 만들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게 핵심인데요. 대형 트리를 설치한 포토 스팟은 물론이고, 크리스마스 마켓과 퍼레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백화점 3사 앞은 화려한 미디어 사파드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곤 하죠?
포토프레스의 활발한 SNS 활동은 간접 홍보효과로 이어져 소비 진작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는데요. 업계는 자기표현이 확실한 포토프레스 세대가 불황 속 빛을 발하는 소비의 핵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포토프레스’세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나운서 최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