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우영입니다.
최근 있었던 잭슨홀미팅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잭슨홀미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잭슨홀미팅이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연례 경제정책 토론회를 말합니다.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국제기구 구상, 경제전문가 등을 초청해 와이오밍 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하는데요.
글로벌 금융위기가 계속되던 2010년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설을 통해 2차 양적완화(QE2) 등 중요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특히 잭슨홀 미팅을 통해 Fed의 통화 정책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립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필요시 금리를 올릴 준비가 돼 있다"라고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그다지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잭슨홀 미팅 때 일명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불리는 파월 의장의 강도 높은 매파적, 즉 통화긴축 선호적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줬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잭슨홀미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우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