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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인 경제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이 소식 자세히 알아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34세 일하는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는데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3년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원의 적립금을 돌려받을 수 있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 청년은 연령과 지원 금액이 모두 확대됩니다. 가입 연령 기준은 15세~39세로 늘어나고요.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에는 총 14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오는 15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의 '청년도약계좌'나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어도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유사한 지원 사업인 서울시의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나,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등이 있다면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영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