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격증 학원에 중장년층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은퇴를 하고서도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자격증을 따려는 분들이 많:아진 건데요.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신조어! "마처세대"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처세대는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
동시에, 자녀에게 부양받지는 못하는 ‘처음’ 세대라는 뜻으로,
마지막 세대의 '마' 와 처음 세대의 '처'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마처세대에는 1950년에서 60년대에 태어난 '베이비부머'와
586세대가 속하는데요. 이 마처세대가 다시 일터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마처세대는 캥거루족이라고도 하죠- 성인이 된 후에도 독립하지 못하고 의존하는 자녀들과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서
다시 경제활동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자격증 따기에 열중이라는데요.
최근 5년간 50대 이:상 국가자격증 취득자는 해마다 많게는 전년과 비:교해 30% 이상 크게 오르면서
지난해에는 30대와 40대를 앞질렀다고 합니다.
60대 이상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42.3%에서
매달 증가한 끝에 6월에는 47.4%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 마처세대의 움직임을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축적한 역량을 은퇴 후 바로 폐기하는 것은
국가 전체로도 낭비라고 보는 겁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마처세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최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