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여름용 제복을 개발하고 참전용사들이 직접 착용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6.25 참전용사 제복’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제복은 ‘제복의 영웅들’이라는 캠페인 아래 진행됐는데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께 여름용 제복을 제작하고 증정하면서 그들에 대한 감사함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이뤄졌습니다.
기존 6.25 참전용사들의 여름 단체복은 6.25참전유공자회가 자체 디자인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하고 참전 용사들이 이른바 ‘안전 조끼’ 디자인의 단체복을
지정된 업체에서 자비로 구매하는 방식이었는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기에는 다소 부족했고 참전용사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담기에도 아쉬운 면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제복을 입은 참전용사들은 “단체복이 있어야 소속감도 커지고 명예로움이 더해지는데, 새로운 제복을 입는 귀중한 기회를 가져 감사하다”며
새 제복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국민들도 반가운 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참전용사를 위한 제대로 된 제복을 입혀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나라를 위한 희생 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6.25 참전용사 제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영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