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生牛犊不怕虎”这句谚语大家都听说过吧?常常用来比喻那些对于世事人情很少顾虑,敢做敢为的年轻人。那么这里所说的初生牛犊是指什么呢?或许好多人都会认为它所指的是出生仅有一天的牛犊,果真如此吗?不是的。初生牛犊指的是出生一年的牛犊。古代有单独计算动物年龄的语言,如记录人的年龄时我们用“一岁”、“两岁”,而记录动物年龄时用“一岁口”,“两岁口”。“一岁”是由“一岁口”转化而来的。由此看来将谚语中的出生牛犊理解为出生一年的牛犊也是有道理的。刚生下来一天的牛犊又知道什么是老虎呢?出生一年后的小牛犊才可能渐渐接触世界,天不怕地不怕吧。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을 아시지요? 흔히 세상 물정 모르고 까부는 사람을 비유할 때 자주 쓰는데요. 그렇다면 이 하룻강아지는 어떤 강아지를 말할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태어난 지 하루 된 강아지를 그렇게 부른다고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하룻강아지는 태어난 지 일년 된 강아지입니다. 옛날 우리말에는 동물의 나이를 세는 말이 따로 있었답니다. 사람의 나이를 셀 때는 한 살 ,두 살, 이렇게 하지만 동물의 나이를 셀 때는 하릅, 두릅, 이런 말을 썼습니다. 하룻은 하릅이 바뀌 말입니다. 그리고 보니 속담을 살펴보아도 하룻강아지를 태어난 지 일년 된 강아지로 봐야 뜻이 통하는 것 같습니다. 태어난 지 하루 된 강아지가 범이 뭔지 알겠습니까? 일년쯤 지난 강아지 정도는 되어야 세상을 좀 살아봤다고 까불고 다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