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사임당^504�1550
1. 벌거숭이 : 웃을 다 벗은 알몸. 흙이 보일 정도로 나무나 풀이 없는 산이나
드
벌거숭이 아이들이 시넷물로 뛰어들었다.
벌거숭이 산이 오랜 녹화사업으로 이젠 푸른 산으로 변했다.
2. 북적대다 : 사람들이 많이 모여 움직이며, 매우 수선스럽다.
북적대는 거리. 북적북적하다.
그 시장은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대고 있다.
북적대는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호 아쉽다: 있어야 할 사람이나 물건이 없거나 모자라서 답답하고 안타깝고 서
운하다.
아쉬운 작별의 시간. 아쉬운 대로. 아쉬움.
작별인사도 하지 못하고 그를 떠나 보낸 것이 못내 아쉬웠다.
아쉽지만 여기서 끝냅시다.
4 이내 : 그 때에 곧. 얼마 안 되어.
소음 때문에 잠들자마자 이내 잠에서 깼다.
무엇을 잊어버렸는지 나가자마자 이내 돌아왔다.
5. 버젓하다 : 홈잡히거나 굽힐 만한 것이 없어 떳떳하고 의젓하다. 남과 비교
해서 뒤지지 않을 정도로 번듯하다.
버젓한 집안.322 제 60 과 역사 속의 인물
버젓한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다.
돈을 많이 벌어서 버젓하게 살아 봤으면.“.
6 손꼽다 : 여럿 가운데 두드러져 몇째 안에 들다. 손가락을 하나하나 안으로
굽혀서 수를 세다.
관광지로 손꼽는 곳. 손꼽히는 부자. 손꼽을 만한. 손꼽히다.
이 학교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대학교이다.
설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1. 눈부시다 : 매우 훌륭하거나 찬란하다. 빛이 강하여 바로 보기가 어렵다.
눈부신 업적을 남기다.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하다. 눈부신 아침 햇살.
그 나라는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해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
눈부신 아침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 온다.
81 겸비하다 : 둘 이상을 동시에 갖추다.
지덕을 겸비한 사람. 재색을 겸비한 여자.
성공하려면 실력과 과감한 결단력을 겸비해야 한다.
지도자는 정치적 수완과 고도의 판단력을 겸비해야 한다.
91 분향하다 : 향을 피우다.
분향소. 분향재배.
대통령이 무명용사 묘 앞에서 분향하고 묵념했다.
분향소의 국화는 죽은 이의 넋을 달래 주는 듯했다.
10. 깥끔하다 : 차림새나 모양새가 깨끗하고 매끈하다.
깔끔한 성격. 깔끔하게 정돈된 부엌.
주인은 그 가게를 새로 깔끔하게 단장하여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깔끔한 옷차림이 무척이나 보기 좋다.제 과 어휘와 문법 323
11. 단아하다 : 단정하고 아담하다.
단아한 용모
어머니는 옷차림이 항상 단아하시다.
옛 어른들의 초상화는 단아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12 흉내말: 소리나 모양을 흉내낸 말로서, 보통 소리를 흉내낸 소리흉내말(의
성어 擬聲語ᅵ과 모양을 흉내낸 짓흉내말(의태어 擬態語ᅵ로 분류한다. 이런
말들은 발음이 같거나 비슷한 것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문장에서는 보통
동사를 꾸며 주는 부사로 쓰인다. ‘ᅳ거리다, ᅳ대다, ’하다, ᅳ이다’ 따위에 붙
어 동사로 쓰이기도 한다.
예:소리흉내말(의성어)""부스럭부스럭. 멍멍. 달그락달그락. 광. 바스락.
짓흉내말(의태어) —살금살금.끄덕끄덕. 빙그레. 곰지락.
13. 인적이 없다 : 사람의 발자취 또는 왕래가 없다.
인적이 끊어지다. 인적이 닿지 않는 곳. 인적이 드물다.
이 곳은 인적이 끊긴 지 오래 되었다.
이렇게 인적이 없는 곳에 길을 낼 필요가 있을까?
14. 섬세하다 : 곱고 가늘다.
섬세한 솜씨. 섬세하게 만들어진 물건. 섬세함.
이 옷감의 짜임새는 아주 섬세하다.
학교교육을 통해, 부드럽고 섬세하면서도 진취적이고 강인한 모습의 여성상
을 제시해야 한다.
15. 정교하다 : 기계나 세공물 따위가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잘 되어
있다.
정교하게 만든 장난감. 정교한 조각품.
정밀가공에는 아주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 기계는 이주 정교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다.324 제 60 과 역사 속의 인물( !
16. 소재 : 예술 작품의 바탕이 되는 자료. 어떤 물건 또는 물질이 만들어지기
전의 원래 재료.
문학소재. 작품소재. 소재가 풍부하다. 소재가 빈곤하다.
자연의 모든 것은 시의 소재가 된다.
이 소설은 도시생활을 소재로 했다.
17. 쪼다 : 뾰족한 부분으로 치거나 찍다.
닭이 모이를 쯔아 먹다. 정으로 돌을 쯔다.
독수리는 날카로운 부리로 먹이를 쯔아 먹는다.
석수가 능숙한 솜씨로 대리석을 쯔고 있다.
18. 비단결 : 비단의 짜임새.
비단결처럼 곱다. 비단결같이 부드럽다. 비단결 같은 피부.
머릿결이 비단결처럼 곱군요.
그 여자의 마음은 비단결같이 곱다.
19. 담기다 : 뜻,정신 따위가 말, 글, 표정 등에 스미거나 실리다. 그릇이나 부
대 같은 데 넣어지다.
글에 담긴 뜻. 민족의 얼이 담긴 문화재. 사과가 담긴 상자.
이 글에 담겨 있는 속뜻을 이해할 수 없다.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20. 효성 : 부모를 잘 섬기는 정성.
효성이 지극하다. 효자. 효녀. 효도.
부모님께 효성을 다하는 자식이 되어야 한다.
그 며느리는 시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다.
21 홑로 : 혼자서만. 짝이 없이 외롭게.
홀로 되다. 홀로 서기. 홀아비. 홀수. 홀몸.제 과 어휘와 문법 325
다른 선수들이 부진해서 홀로 싸우다시피 했다.
나 홀로 쓸쓸히 머나먼 길을 떠났다.
21. 쉽사리 : 매우 쉽게.
그 버룻은 쉽사리 고칠 수 없을 것이다.
쉽사리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2호귀감이 되다: 거울로 삼아 본받을 만한 것이 되다.
그 사람의 봉사정신은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병사의 희생정신은 귀감으로 삼을 만하다.
241 칭하다 : 이름지어 부르다. 일컫다.
스스로 대가라고 칭하는 사람. 발명왕이라고 칭하다.
바둑에서는 9단을 입신이라고 칭한다.
일반적으로 일류라고 칭하는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학생들이 죽도록 공부
만 한다.
251 ~자꾸나 : 동작동사에 붙어 쓰이며, 청유형 종결어미 자’에 감탄형 종결어
미 ^구나’의 변형형인 꾸나’가 붙은 형태이다. 보통 아랫사람에게 친근하
게 권유할 때 쓴다.
예 : 얘야, 이제 그만 가자꾸나.
내 힘으로는 안 되니 같이 하자꾸나.
이번에는 민수의 소원을 들어주자꾸나.
미영아, 언니의 입시공부에 지장이 있으니까,텔레비전은 그만 보자꾸나.
네 말대로 한번 해 보자꾸나.
황. 다산 정약용^762�1836〉
1. 혁신적이다 : 낡은 사회제도, 정치조직,방법 등을 고치거나 버려서 이"주 새326 제 60 과 역사 속의 인물
톱게하다.
혁신정치. 혁신정당. 혁신세력. 혁신파. 혁신안.
혁신적인 제도가 아니고서는 과거의 문제를 청산할 수 없다.
그 당시의 시각으로 보면 그것은 혁신적인 방법이었다.
21 진보적이다 : 사물의 내용이나 정도가 차차 향상돼 가다. 사회적인 모순을
해결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가다.
진보적인 사상. 진보적인 사람. 보수적.
이번 개각에서는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인사가 많이 등용되었다.
그 정당은 출범 초부터 진보냐 보수냐를 놓고 갈등하고 있다.
3. 적용하다 : 법률이나 규칙 따위를 알맞게 응용하거나 맞춰 쓰다.
법률의 적용. 실생활에 적용하다.
이 공식은 이런 상황에는 적용시킬 수 없다.
법은 만민 앞에서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4 혼란 : 뒤죽박죽 되어서 질서가 없음.
혼란기. 혼란상. 사회가 혼란스럽다. 혼란에 빠지다. 혼란을 일으키다.
잘못 대처하다간 혼란만 가중시키게 된다.
머리가 혼란스러워 뭐가 뭔지 모르겠다.
51 귀양살이 : 먼 섬이나 시골 같은 데로 보내져 일정한 기간 동안 제한된 지역
에서만 살아야 하는 벌.
귀양을 가다. 귀양을 살다. 귀양을 보내다.
과거에 귀양살이는 무서운 벌 중의 하나였다.
귀양살이를 할 때에는 식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61 가미되다 : 본래의 것에 다른 요소가 덧붙여 넣어지다. 음식이나 다른 양념
이 더 넣어져 맛이 나게 되다.제 과 어휘와 문법 327
토착사상에 외래사상이 가미되어 새로운 사상이 만들어졌다.
옛날 음식은 오늘날과 같이 많은 양념이 가미되지 않았다.
1. 생생하다 : 회상이나 연상 따위가 눈앞에 보이듯 또렷하다.
생생한 기억. 생생하게 남아 있다.
지금도 쓰라린 과거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어제 본 것을 생생하게 묘사할 수 있다.
81 요령 : 기본이 되는 줄거리. 적당히 꾀를 부려 하는 짓.
요령부득. 요령을 알 수 없다. 요령을 피우다.
그렇게 계속 요령만 피우다간 결국 사장님 눈밖에 나게 될 거다.
그일의 요령을 알면 일의 속도가 빨라진다.
호 단속 : 주의를 기울여 다잡거나 보살핌. 규칙이나 규정, 법률 따위를 지키도
록 통제함.
불단속. 문단속. 주차위반을 단속하다.
남편은 부인에게 아이들 단속을 잘 하라고 했다.
경찰은 주차위반과 음주운전을 집중단속하고 있다.
10. 뜻을 펴다 : 자기의 생각이나 결심을 어떤 구속 없이 자유롭게 펼치다.
기를 펴다.
시대를 잘못 타고나 그 큰 뜻을 펴지 못했다.
네 뜻을 마음껏 펴 보아라.
11. 수용하다 :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다.
의견을 수용하다.
그 나라는 아직 외국문화를 수용할 만한 터전이 마련되지 않았다.
젊은이의 의견도 수용해야 한다.328 제 60 과 역사 속의 인 물 ( )
12. ᅥ으)ᄂ가 본데 ᅳ ᅳ ^ ᅳ ^ : 추측을 나타내는 ‘-는가 보다’에 배경을 설명
하는 연결어미 는데’가 붙은 형태로서 동사에 붙여 쓴다. 선행문은 화자의
비교적 강한 추측을 나타내며,후행문은 청자에게 여러가지 사항들을 설명하
거나 이해시킬 때, 부드럽게 명령하거나 권유할 때 쓴다.
예 : 벌써 회의가 다 끝났는가 본데, 이제 들어가 뭐 하겠니?
사람들이 웃으면서 나오는 걸 보니, 이 영화가 참 재미있는가 본데,
우리도 들어가서 보자.
미영 씨, 어디가 아프신가 본데. 병원에 가 보셨어요?
저 분은 미국사람인가 본데,한국말을 저렇게 잘 해요?
지금 바쁘신가 본데, 혹시 방해가 되지 않나요?
13. 청렴결백: 재물을 탐하는 일이 없이 행동이나 마음씨가 맑고 깨끗함.
청렴결백한 관리(청백리). 청렴결백할 것을 강조하다.
공무원이라고 해서 모두 청렴결백한 것은 아니다.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사람이 자기의 청렴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14. 평등사상 : 권리, 의무, 자격 등이 차별 없이 고르고 한결 같아야 한다는
사상.
평등권. 평등선거. 남녀평등.
인간이 사는 사회에 평등사상이 뿌리내릴 수 있을까?
이 헌장에서는 인간은 다 똑같다는 평등사상이 강조되고 있다.
황. 원효대사이17�68^
1. 벼르다 : 일을 이루려고 꾸준히 꾀하다. 일을 이루려고 단단히 마음을 먹다.
벼르다가 때를 놓치다.
벼르고 별러서 찾아 왔는데 안 계신다고요?
만나면 그냥 안 두겠다고 별렀으나 딱 마주치니 웃음부터 나오더군.제 60 과 어휘와 문법 329
흐 -길에 오르다 : 기대하던 일을 이루어 시작하다.
유학길에 오르다. 벼슬길에 오르다. ᅳ길에 접어들다.
그는 과거시험 공부 10년만에 벼슬길에 을랐다.
3ᅵ ᅳ자 ᅳ ᅳ ᅳ : 동작동사에 붙어서, 선행동작에 곧바로 이어져 다른 동작이
일어나거나 흑은 두 동작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뜻한다. 또 상태동사에 붙
어서, 그 상태변화와 더불어 어떤 일이 일어남을 나타내기도 한다. 명사에는
니이)자’를 붙이며, 선행명사의 내용과 후행명사의 내용을 겸하고 있음을 뜻한
다.
예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정들자 이별이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어머니는 날이 밝자 들로 나가셨다.
이건 우리들의 생각이자 그 분의 뜻이기도 해요.
가격에 비해서 품질이 좋다고 생각되자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 움막 : '움’은 나무 등걸의 뿌리나 풀의 뿌리에서 새로 돋는 싹이나 어린 줄
기를 말한다. 곧 ‘움막’은 움으로 지은 막이며, 움집보다 작다.
責막생활.
옛날 원시인들은 움막에서 생활을 했을 것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무덤 옆에서 움막을 짓고 살았던 때가 있었다.
51 더듬다 :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손으로 만져 보며 찾다. 말을 유창하게 하지
못하다.
더듬어 찾다. 더듬더듬 말하다. 더듬이.
벽을 더듬어 전기 스위치를 찾았다.
61 ~다탈다 : 정도의 뜻을 지닌 상태동사에 붙인다. 정도가 제법 뚜렷함을 뜻하
는 단어를 만드는 어미인데 어간의 형태가 조금 바뀌기도 한다.
예 : 커다랗다. 기다랗다. 높다랗다. 가느다랗다. 굵다랗다.330 제 60 과 역사 속의 인 물 ( )
1. 널려 있다 : 여기저기 많이 홑어져 있다.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간 후 그 곳에는 더러운 쓰레기만이 여기저기 널려 있
었다.
그 곳에 가면 여기저기에 구경거리가 널려 있다.
81 고이다(괴다) : 우묵하게 패인 곳에 물 따위의 액체가 모이다. 입에 침이
모이거나 눈에 눈물이 어리다.
빗물이 고이다. 웅덩이에 고인 물. 눈에 눈물이 고이다.
이 호수에 고인 물은 얼마나 될까?
눈물이 고여서 앞이 잘 안 보인다.
호 구역질 : 메스꺼워 토할 듯한 느낌이 들어 하는 행동.
헛구역질. 구역질을 하다.
씩은 음식을 보니 구역질이 난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구역질을 할 뻔 했다.
10. 비위가 뒤집히다 : 비위가 상하여 막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다. 또한 마음
에 맞지 않아 기분이 심하게 틀어질 경우에도 비유적으로 쓴다.
비위에 거슬리다. 비위를 건드리다.
우유를 먹고 체한 적이 있어서 우유 냄새만 맡아도 비위가 뒤집힌다.
11 극락 : 극히 편해서 아무 걱정이 없는 상태나 그런 곳을 비유하여 이르는
불교용어.
극락세계. 극락왕생.
이곳이야말로 극락세계 이다.
12. 구태여 : '애써’ 굳이’ 일부러’라는 뜻으로, 반문하는 말에 쓰이거나 부정적
인 말에 결합된다.제 60 과 어휘와 문법 331
구태여 그런 걸 살 이유가 있을까?
말하기 싫으면 구태여 말할 필요는 없다.
13. 보급: 널리 알리거나 사용하게 함.
보급판. 컴퓨터가 널리 보급되다.
농과대학 연구팀은 새로운 농사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열을 울리고 있다.
컴퓨터가 널리 보급되어 웬만한 가정에서는 한대씩 갖추고 있다.
14. 불공 : 부처님에게 공양(부처에게 음식을 바치는 일)을 함.
불공을 드리다. 불교신자.
스님들은 새벽에 일어나 부처님에게 불공을 드린다.
15. 당장 : 바로 그 자리에서 곧.
시간이 없으니까 지금 당장 떠나라.
난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먹을 것이라고 한다.
16. 발등의 불을 끄다 : 아주 가까운 곳에 닥친 어려움을 처리하여 해결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제 일에 상관마시고 당신 발등의 불부터 끄세요.
일단 발등의 불은 껐으니까 안심이 된다.
17. -려 들다 : 동작동사에 붙어서 그 동작을 하려고 노력함을 뜻한다. ^려고
들다’, ^자고 들다’로도 쓴다.
예 : 정부에서 그 사실을 자꾸 숨기려 든다.
그 학생은 모르는 게 있어도 통 알려고 들지 않아요.
자꾸 공격을 방해하려 들면 어깨로 밀어 버려라.
넌 모든 것을 혼자만 다 가지려고 드는데, 그러면 못써.
자기 잇속만 채우려고 드니,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거에
요332 제 60 과 역사 속의 인물
18. 상황이 별어지다 : 어떤 일이 발생하다.
상황이 발생하다. 상황판단.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사채시장에는 놀랄 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번 선거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19. 전성기 : 무언가 가장 왕성한 시기.
불교의 전성기. 전성기를 맞다. 쇠퇴기.
그때가 신라문화의 전성기였다.
그의 전성기는 가고 새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20. 예술의 향기 : 예술 작품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기운.
역사의 향기.
경주에 가면 신라문화 예술의 향기를 맛볼 수 있다.
21. 불경 : 불교의 가르침을 써놓은 경전. 불전. 경.
불경을 외우다. 독경.
스님들은 불경을 외움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운다.
21. 경지: 어떤 일을 경험한 결과 도달한 상태. 일정한 단계.
신의 경지에 이르다. 무아의 경지에 이르다.
그 시인의 표현을 보면 신선의 경지에 도달한 것 같다.
이번 이론의 발표로 수학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